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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

세차 중 비가오다..... 이런게 두번째인데....2주전에도 그러더니 세차중에 비가 오는건 도데체....조만간 잔기스 제거제랑 왁스작업도 해야하는데...세차할떄마다 이렇게 비를 맞으니.....고사라도 지내야하나 싶어집니다.세차직원들도 우산쓰면서 급퇴근들 다하고 차도 없는데 혼자 덩그라니 있으니 민망한상황이 벌어지네요. PS. 조금 멀어도 일산쪽의 워시존을 찾아가는데 하부세차와 더불어 터치리스 세차가 가능합니다.. 안에 커피숍도 있고 드라잉존도 넓어서 여러모로 편한마음으로 세차하기 좋습니다. 더보기
고요남을 가보았습니다. 인터넷을 뒤져보니 흥미로운 포스팅들을 보게되었습니다. 고요남(고기를 요리하는 남자던가??) 이라는 체인점인데 70cm 육회 초밥이 나오는 곳이라고 꽤 소문이 난 곳이었습니다. 근처 고요남을 찾아가 주문을 해보았는데 처음에 나오는 비쥬얼은 상당했고 나도 모르게 스마트폰 카메라를 켜게 만들었습니다.헌데 이게 먹다보니 생각지도 못했던게.....안주처럼 먹다보니 육회가 말라붙어가는데.... 이건 미처 생각지도 못했던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되려 무한 리필되는 소고기 무국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광장시장 육회 시스템을 도입한 것 같았는데 들어간건 별로 없는데도 상당히 고소하고 맛이 났습니다. 술먹을때 따뜻한 국물은 필수죠. (공기밥 팔았으면 말아먹을뻔....) 더보기
파파쿡 모츠나베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왠지 나베 비슷한한걸로 술을 한잔 하고 싶어서 검색을 해보니 모츠나베라는 것을 많이 팔더군요. 헌데 가격이 뭐 장난아닌.....일식 타이틀만 붙으면 왜 그렇게 가격들이 비싸지....그래서 혹시나 해서 인터넷쇼핑을 검색해보니 1/3가격에 파는 홈쿡 제품들이 팔더군요. 그 중 평이 가장 좋은 파파쿡의 후쿠오카 모츠나베(2인분)를 배송료 포함 21,900원에 구매를 하였습니다. 배송은 꽤 빠르게 왔고 설레는 마음에 오니 문앞에 떡하니 배송이 되어 있었습니다. (요즘엔 경비실에 맡겨달라해도 꼭 문앞에;;) 박스를 뜯어보니 얼음팩과 함께 구성품들이 보입니다. 대창과 부추같이 변질되기 쉬운 재료들이 들어있어있기 때문에 아이스팩은 필수일듯합니다. 2인분에 적당한가?? 싶은 양입니다. 남자가 먹으면 그냥 1인분보다 조.. 더보기
동료직원들과 간단한 한잔 요즘에는 예전처럼 회식 외에 술한잔 간단히 할 수 있는 시간이날 만큼 마음의 여유가 없습니다. 마음의 여유도 여유지만 아지트와 같은 나만의 장소가 없는 것도 이유의 한 몫을 차지합니다. 회사근처에 딱 한잔하기 좋은 호프집을 발견하였는데 이곳의 감자고로케는 정말 일품입니다. 여름에는 야외에서도 한잔할 수 있게 테이블들을 빼고 외벽을 오픈하는데 이런 장소를 발견하는 것이 또 답답한 사회생활의 소소한 재미입니다. (근데 여기 몇번을 갔는데도 이름을 모릅니다;;;;;) 더보기
1년만의 얼라인먼트 정비 차의 연식이 있다보니 아무리 싸게 부품구하고 싸게 한다고 해도큰거 한장정도씩은 수리비가 나갑니다. 겨울 내내 썸머스텟이상으로 기본 엔진온도 70도이상을 못넘어가더니 고속운전시에는 50도 근처까지 떨어져 과냉각 상태가 되어 추위에 떨며 겨울을 다 지내고 안되겠다 싶어 수리를 진행하였는데 역시나 정비성 안좋은 차 답게 엔진깊숙히 박혀있는 부품을 가느라 반나절이 걸렸었습니다. 거기다가 우리나라차는 폐차할때까지 가는지도 모르는 연료펌프까지 언제나갈지 몰라 교환하는데 뒤쪽 시트를 다 들어내야하는 황당한 정비성에 큰공사가 되어버렸었습니다. (6세대 파사트 FSI모델의 종특으로 갑자기 죽습니다.) 헌데 하체를 턴것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올라오는데 핸들이 살짝 우측으로 쏠려있습니다. 어차피 얼라인 잡은지 1년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