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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

Passat b6 2.0 Fsi에서 INFINITI G37로 기변한 스토리 2편 차를 끌고 바로 양천구에 위치한 J스토리 카포스 제일자동차공업사를 향했습니다. ryussam님이 인피니티의 성지라 불리우는 곳이라며 소개를 해준곳입니다. Passat 2.0 FSI를 가지고 있을때는 수원에 슝슝모터스가 저의 애정 정비소였는데 (근데 너무 멀어....) 기변 후 이 정비소가 저의 애정 정비소입니다. 독일차는 수원의 슝슝모터스 강추입니다. 사장님이 레이싱하다가 정비로 넘어오신분이라 달리는 차들의 감성까지 챙겨주시는 실력자 이십니다. [ 차를 일단 몰고 이상이 없는지 보기위해 정비소를 방문하여 잠시 대기타는 동안 한컷 ] 이쪽 정비소 사장님이 G37 스포트 모델을 가지고 있어서 뭔가 더 믿음이 갔습니다. 이런저런 예기를 하다가 서스펜션 교환가격을 물으니 그걸 왜 물어보냐는 듯이 보십니다. 독일.. 더보기
Passat b6 2.0 Fsi에서 INFINITI G37로 기변한 스토리 1편 이전에 타던 Passat 2.0 Fsi를 팔생각은 사실 전혀 없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두가지정도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제가 고른차가 아니라 아버지가 타시던차가 헐값에 팔리는게 아까워 일단 앞뒤 안보고 인수를 했던 부분이고 두번째는 유지비의 문제였습니다. [ 앞주차 잘못했다가 프론트 언더커버 뜯겨졌을때...이마저도 고가라고 재생해서 달았던 이런저런 추억이....] 첫번째 문제는 일단 내가 원하는 차는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오래타게 될줄도 몰랐습니다. (거의 5년을 탔다는...) 독일차 치고는 그냥 독일의 현기라 불리우는 볼크스바겐차니까 유지비도 프리미엄 독일3사보다는 적게 들줄 알았었죠. (큰 오산이었습니다.) 다른건 다 차치하고라도 너무 과감하게 과도한 전면 프론트 크롬 그릴과 말도 안되.. 더보기
집에서 탕수육 도전 윤식당을 보다가 집에 튀김기 하나 있는것도 괜찮겠다 싶어서 가이타이너 튀김기를 하나 장만했습니다. 에어 프라이기도 좋지만 식용유로 튀긴 그 맛은 안나는 것 같기도하고 음식하고나서 씻느거 귀찮은건 매한가지인듯 하여 장만 했는데 가성비 대만족입니다. 이전에 멋도 모르고 튀김가루만 가지고했더니 가라아케가 되어버려서.....(실패했지만 뜻하지 않게 맛나게 먹었습니다.) 이번엔 감자 전분만 가지고 합니다. 감자 전분을 물에 타서 섞고 10여분뒤 가라 앉으면 물버리고 식용유를 섞어서 튀김옷을 만들었습니다. 이번에도 실패입니다.....-_-;;;; 바삭거리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맛이 없는것은 아니지만.....튀김이 맛없기도 힘들죠;; 희안한건 소금간을 하지 않았는데 이상하게 짭잘거립니다. 뭐때문이지? 여튼 모르겠지만.. 더보기
연천군 까페 Back in the Church 아는 지인들과 종종 새벽에 포천의 신북온천을 갑니다. 아침일찍 갔다가 간단한 식사 후 헤어지는 것이 아쉬워 까페를 검색하던 도중 외딴곳에서 의외로 괜찮은 까페를 발견하였습니다. Back in the Church라는 까페였는데 주변 검색에서 걸려 한번 가보기로 합니다. 나의 애마 기변에 큰 영향을 주었던 ryussam과 함께 이동을 하여 도착하였습니다. 굉장히 한적합니다. 대중교통하나 안지나다니는 곳인지라 아는사람만 찾아올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보니까 장사를 하기위한 곳은 아닌것 같고 별장형 주거지를 다수 분양하고 있었는데 이분들을 위해 쉬엄쉬엄하기 위한 까페가 아닌가하는 생각을 잠시 했습니다. 밖에서도 이것저것 할 수 있는 테이블등이 있습니다. 저녁에는 바베큐 파티도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는지는 .. 더보기
을왕리 해수욕장 일몰 서해안을 특별히 선호하지는 않습니다만 바다를 보러가는 것이 이나라 일몰의 풍경을 보러가고싶다면 서해안외에 다른 장소가 생각나지도 않습니다. 해가 다 져도 이렇게 붉은 하늘을 한참동안 감상할 수 있습니다. 머리가 복잡한 요즘 서울에서 가까운거리에서 이래저래 멍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저 자신의 장소 중 한곳 입니다. 더보기
Infiniti G37로 애마를 기변하였습니다. 조건이 좋게 나온 모델이 있어서 애정하던 Passat B6 2.0 FSI를 처분하고 기변하였습니다. 사실 기변은 6월달에 하였지만 바쁜 회사생활 때문에 이제서야 첫 포스팅을 합니다. 대딩때 부터 G35모델을 보면서 언젠가는 사고싶은 차로 각인이 되어 있던차라서 단종된 차이기는 하지만 만족도는 현재 최상입니다. 독일차와는 다른 일본차의 특성이 또 있는데 앞으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올려보겠습니다. 더보기
은평 둘래길을 돌다가 요즘 날씨가 좋을때는 종종 은평 둘래길을 돌고 있습니다. 아파트 바로 뒤쪽이라 이 또한 행운이라면 행운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재개발 붐으로 인해 과도기 기간에 슬럼화가 진행되는 곳도 보입니다. 덕분에 집값들도 들썩들썩합니다. 사각 아파트만 있는 동네보다는 운치있어보이지만 이정도로 높은곳까지 출퇴근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