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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7

집에서 탕수육 도전 윤식당을 보다가 집에 튀김기 하나 있는것도 괜찮겠다 싶어서 가이타이너 튀김기를 하나 장만했습니다. 에어 프라이기도 좋지만 식용유로 튀긴 그 맛은 안나는 것 같기도하고 음식하고나서 씻느거 귀찮은건 매한가지인듯 하여 장만 했는데 가성비 대만족입니다. 이전에 멋도 모르고 튀김가루만 가지고했더니 가라아케가 되어버려서.....(실패했지만 뜻하지 않게 맛나게 먹었습니다.) 이번엔 감자 전분만 가지고 합니다. 감자 전분을 물에 타서 섞고 10여분뒤 가라 앉으면 물버리고 식용유를 섞어서 튀김옷을 만들었습니다. 이번에도 실패입니다.....-_-;;;; 바삭거리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맛이 없는것은 아니지만.....튀김이 맛없기도 힘들죠;; 희안한건 소금간을 하지 않았는데 이상하게 짭잘거립니다. 뭐때문이지? 여튼 모르겠지만.. 더보기
연천군 까페 Back in the Church 아는 지인들과 종종 새벽에 포천의 신북온천을 갑니다. 아침일찍 갔다가 간단한 식사 후 헤어지는 것이 아쉬워 까페를 검색하던 도중 외딴곳에서 의외로 괜찮은 까페를 발견하였습니다. Back in the Church라는 까페였는데 주변 검색에서 걸려 한번 가보기로 합니다. 나의 애마 기변에 큰 영향을 주었던 ryussam과 함께 이동을 하여 도착하였습니다. 굉장히 한적합니다. 대중교통하나 안지나다니는 곳인지라 아는사람만 찾아올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보니까 장사를 하기위한 곳은 아닌것 같고 별장형 주거지를 다수 분양하고 있었는데 이분들을 위해 쉬엄쉬엄하기 위한 까페가 아닌가하는 생각을 잠시 했습니다. 밖에서도 이것저것 할 수 있는 테이블등이 있습니다. 저녁에는 바베큐 파티도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는지는 .. 더보기
을왕리 해수욕장 일몰 서해안을 특별히 선호하지는 않습니다만 바다를 보러가는 것이 이나라 일몰의 풍경을 보러가고싶다면 서해안외에 다른 장소가 생각나지도 않습니다. 해가 다 져도 이렇게 붉은 하늘을 한참동안 감상할 수 있습니다. 머리가 복잡한 요즘 서울에서 가까운거리에서 이래저래 멍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저 자신의 장소 중 한곳 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