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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at b6 2.0 Fsi에서 INFINITI G37로 기변한 스토리 3편 정든 파사트를 떠나보내는 건 쉬운 결정은 아니었지만 한순간이었습니다. 불만이 있었냐 하면 미묘한데.... 그 이유는 역시나 정비 때문이었다고 할까요? 사실 가지고 있던 Passat b6 Fsi 2.0 모델은 완성도가 상당한 모델이었습니다. 요즘 나오는 차들에 달리는 옵션이 앵간해서 모두 달려있었고 주행성은 요즘 차들과 비등하거나 더 좋았습니다. [ 내가 저 광빨 내려고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 국내에 파사트 북미형 그리고 GT(실제 8세대 독일형 모델이죠)가 국내에 들어올 때도 비교대상은 이 b6모델이 언급되곤 했었습니다. 특히 언급되었던 건 하체 세팅 부분이었죠. 이 파사트 모델은 최고 3,600cc 엔진에 4륜 구동이 지원되는 바디였기 때문에 파워트레인을 바디가 압도하는 모델이었습니다. 게다가 .. 더보기
세차 중 비가오다..... 이런게 두번째인데....2주전에도 그러더니 세차중에 비가 오는건 도데체....조만간 잔기스 제거제랑 왁스작업도 해야하는데...세차할떄마다 이렇게 비를 맞으니.....고사라도 지내야하나 싶어집니다.세차직원들도 우산쓰면서 급퇴근들 다하고 차도 없는데 혼자 덩그라니 있으니 민망한상황이 벌어지네요. PS. 조금 멀어도 일산쪽의 워시존을 찾아가는데 하부세차와 더불어 터치리스 세차가 가능합니다.. 안에 커피숍도 있고 드라잉존도 넓어서 여러모로 편한마음으로 세차하기 좋습니다. 더보기
1년만의 얼라인먼트 정비 차의 연식이 있다보니 아무리 싸게 부품구하고 싸게 한다고 해도큰거 한장정도씩은 수리비가 나갑니다. 겨울 내내 썸머스텟이상으로 기본 엔진온도 70도이상을 못넘어가더니 고속운전시에는 50도 근처까지 떨어져 과냉각 상태가 되어 추위에 떨며 겨울을 다 지내고 안되겠다 싶어 수리를 진행하였는데 역시나 정비성 안좋은 차 답게 엔진깊숙히 박혀있는 부품을 가느라 반나절이 걸렸었습니다. 거기다가 우리나라차는 폐차할때까지 가는지도 모르는 연료펌프까지 언제나갈지 몰라 교환하는데 뒤쪽 시트를 다 들어내야하는 황당한 정비성에 큰공사가 되어버렸었습니다. (6세대 파사트 FSI모델의 종특으로 갑자기 죽습니다.) 헌데 하체를 턴것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올라오는데 핸들이 살짝 우측으로 쏠려있습니다. 어차피 얼라인 잡은지 1년정.. 더보기
파사트 b6 2.0 fsi 하체 정비 작년까지 미케닉 제이에서 쭉 정비를 받았지만 말도 안되는 황당한 일을 겪은 후 상당히 실망을 한 후 이번해 부터 재야의 고수 정비소로 아는 분들은 아는 수원의 슝슝모터스로 정비업체를 옮겼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비 만족도는 훨씬 높습니다. 가격, 정비 능력, 서비스 등등 지금까지 뭐하나 나무랄 것이 없었습니다. 올초에는 스테빌라이져와 앞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를 모두 통으로 교체했고 이번에는 뒷 브레이크 패드와 브레이크 오일을 갈기 위해 찾았습니다. 하지만 점검결과 하부 좌측 부트가 수명을 다하고 탄탄한 하체를 자랑하던 쇼크업쇼버가 수명을 다해 내려 앉았다고 합니다. 거뜬히 앉은자리에서 돈 100만원 깨지는 소리가 납니다. 더 황당한건 제차의 경우 2년 동안만 국내에 들어온 독일산인지라(거의 멕시코.. 더보기
해도 너무한 외제차 오일교한 비용 엔진 오일 교환주기가 도래했습니다. 케스트롤 제품의 합성유가 OEM순정품이기 때문에 케스트롤 마그네틱 5W40을 넣습니다. 하지만 이 비용이 좀 괴랄맞습니다..... 수원이나 과천쪽에 소문난 양심 정비소에서 넣을 시 4.7리터 정도에 공임 포함 14만원정도 입니다. 헌데 고양시나 서울시내쪽의 대부분 정비소에서는 20만원을 받습니다.......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천이나 서울까지가는 왕복 기름값을 생각하면 그냥 서울에서 할까? 하다가 엔진오일과 부품을 직접구매하여 교환해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그 유명한 유진상사에서 오일을 5통사고 제네럴 오토파츠란 곳에서 필터류를 구매했습니다. 그렇게하니 총비용은 7만원이 조금 안됩니다. 유진상사에서 준 공임비 할인권을 사용하여 동네 지정정비소에서 오일을 교환하.. 더보기
라이트 한쪽 백화현상 진행 중....(오열) 작년 부터 야금야금 시작되기 시작하고 있는 라이트의 백화현상이 이제는 좀 인식이 될정도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해가 넘어갈 무렵 찍어서 누렇게 나왔지만 황변은 아니다. 라이트 복구 시키는제품 몇몇개 사용해봤는데 해결이 안됩니다.... 이번에 알게 된건데 황변은 외부가 변하는거로 복구하는데 얼마 안되지만 백화현상은 내부에서 열때문에 진행되는 것이라 라이트를 빼야한다고 합니다. 문제는 정비성이 좋지 않아서라이트 한번 탈거하려면 범퍼를 내려야한다는.....(오열) 복원비도 비쌉니다.....ㅜㅜ중고로 구해도 30만원대인데 복구도 별반 차이가 없다고합니다. 고민이 됩니다. 참고로 라이트 신품은 한쪽에 70만원이 넘는습니다. 차값은 곤두박질을 치는데 부품값은 요지부동이네요.... 더보기
입이 고급스러운 녀석...... 독일제 FSI엔진이라고 고급유만 챙겨드시는 귀한분.....;;; 우리나라에 몇대 없는 희귀종이라고하는데 폭바코리아가 이걸 왜 2년만 팔고 단종시킨건지 굉장한 의문.....만족도는 데일리카로서는 굉장한 수준이다. 더보기
수년째 믿고 맡기는 덴트 수년째 sm3때부터 믿고맡기는 장한평역의 외형복원점 칸덴트. 1년에 한두번은 문콕 복원하러 꼭 온다. 더보기
세차하고 한컷 벌써 6000Km를 탄 파사트 2.0 fsi b6....실제스펙은 그냥 무난한데 막상 몰아보면 밀어붙이는 힘이나 하체를 지지하는 셋팅은 국내차에 비해 넘사벽이다.나도모르게 과속을 유도하는데 이이상의 퍼포먼스형 모델이나 후륜구동형 모델은 나의 드라이빙 스타일로 볼때 더 불편할거같다. FR방식의 차량이라 유럽차치고는 드물게 눈길에도 딱히 약한 모델이 아니라 안심이다. 차체도 의외로 국내 준중형보다 길어서 성인 5명은 너끈히 태우고 댕기니 국내에서 이정도 이상의 모델이 뭐 더 필요할까 싶다. 나름 국내나 일본형 엔진에 비해 고롱고롱 대는 직분사 엔진 사운드도 너무 듣기좋다 >_ 더보기
뜻하지 않게 볼크스바겐 오너가 됨 정말 뜻하지않게 Volkswagen의 6세대 passat fsi 2.0오너가됨.....아버지가 소유하던차를 인수....만족도는 한국차에 비해 넘사벽....옵션은 왜케 많아;; 마일리지도 전에 애마 뉴임프보다 적은 박제에 가까운 컨디션...고롱고롱하는 직분사 엔진 사운드가 정말좋다 >_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