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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

Passat b6 2.0 Fsi에서 INFINITI G37로 기변한 스토리 3편 정든 파사트를 떠나보내는 건 쉬운 결정은 아니었지만 한순간이었습니다. 불만이 있었냐 하면 미묘한데.... 그 이유는 역시나 정비 때문이었다고 할까요? 사실 가지고 있던 Passat b6 Fsi 2.0 모델은 완성도가 상당한 모델이었습니다. 요즘 나오는 차들에 달리는 옵션이 앵간해서 모두 달려있었고 주행성은 요즘 차들과 비등하거나 더 좋았습니다. [ 내가 저 광빨 내려고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 국내에 파사트 북미형 그리고 GT(실제 8세대 독일형 모델이죠)가 국내에 들어올 때도 비교대상은 이 b6모델이 언급되곤 했었습니다. 특히 언급되었던 건 하체 세팅 부분이었죠. 이 파사트 모델은 최고 3,600cc 엔진에 4륜 구동이 지원되는 바디였기 때문에 파워트레인을 바디가 압도하는 모델이었습니다. 게다가 .. 더보기
홈메이드 치킨을 해보았습니다. 치킨을 사먹는것이 너무 돈이 아까워졌습니다. 예전에는 서민음식의 대표로 치킨과 삼겹살이었는데....치킨 한마리를 2만원 가까이 주고 먹는다는건 도저히 억울해서 못먹겠더군요. 그래서 집에서 해보려고 해봤는데 이마트에서 딱 좋은 튀김가루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부위는 별로 먹고싶지도 않고 닭다리만 먹고싶어서 이마트에서 아래 재료들을 사왔습니다. 닭은 미리 우유와 마늘을 섞어 재어놓고 잡내는 없엡니다. 그리고 위와 같이 후추로 밑간을 합니다. 소금으로도 밑간을 해야하는데 튀김가루에 어느정도 간이 되어 있는듯 하여 생략합니다. 이것도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게된 계기인데.....요즘 치킨들 식으면 엄청 짜요....완전 소금덩어리.....튀김도 몸에 안좋은데 소금덩어리를 먹어야한다고 생각하면 고혈압은 예약.... 더보기
렉서스 es300h 시승기_2 (인테리어) 렉서스 ES의 경우 아발론 하이브리드와 플랫폼을 공유합니다. 전체적인 주행성이 크게 달라지지 않겠지만 실내는 압도적으로 렉서스가 고급스럽습니다. 오너의 경우 차량의 외관보다는 실내에 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실내 디자인이나 편의성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비게이션의 경우 아우디나 현기처럼 돌출형이긴 하지만 계기판 본체와 자연스럽게 이어서 이질감이 없습니다. 다만 그렌저 IG에 채용되어 욕을 바가지로 먹었던 내비게이션에 엉성한 시계는 도대체...... 가끔 외국 차량들을 보면 이상한 걸 따라 할 때가 있습니다. 왼쪽에 보이는 툭튀어나온 패들의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무난하게 에코, 노멀, 스포츠로 나뉘어 있고 위아래로 움직이는 게 아니라 돌려서 선택합니다. 사용성이.. 더보기
공릉동 뒷풀이의 특이한 천장 장식 지인의 장례식장을 갔는데 지인들이 다들 시간맞추기 어려워 장례식장 밖에서 오는데로 모여 만나기로 했습니다. 어디로 가냐 했더니 뒷풀이라고 하는데......아무리 그래도 지인 장례식 이후 모임을 뒷풀이라고 하는건 좀 아니지 않나 하고 이동을 했더니.... 모임 식당이름이 '뒷풀이'였습니다. 잠시나마 오해했던 친구들아 미안하다....닭도리탕이 맛난곳이라 하는데 대학앞이여서인지 가격들이 전반적으로 상당히 싸고 노부부가 같이 하는것 같았는데 인심도 좋았습니다. 특이했던건 천장에 소주뚜껑 장식이었는데 어떻게 누가했는지 상당히 궁금했습니다. [ 이걸 어떻게 청정에 달아놓은거지;; ] 상관없는 예기지만 아이폰 XS의 색감이나 화질은 CANON의 하이엔드 카메라에 비해서도 크게 손색은 없어보이네요. 삼성폰보다 화질이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