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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IMAC24'를 장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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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IMAC 케이스

정들었던 PowerMAC 1.25Gh 듀얼을 팔고 IMAC24인치로 바꾸었습니다. 이가격대면 더 좋은 피씨를 살수도있지만 맥을 사용하면서 컴퓨터는 단지 속도가 다가아니란것을 알아버려서 맥을 놓을수가 없었습니다.
사실 전에쓰던 마야를 버리고 공부중인 CINEMA4D의 헤어플러그인 렌더링이 프리부시간만 10분을 잡아먹지만 않았어도 화려한 색감에 20인치 시네마 디스플레이와 같이 팔아치우는 가슴아픈 일은 없었을것입니다.....뽀대도 좋고 속도도 그럭저럭 쓸만했지만 그 선풍기와같은 팬소음과 속도에 좌절하여 급히 팔고 판날 즉시 현찰가로 IMAC을 마련하였습니다. 사실은 20인치사고 BTO옵션을 CPU뺴고 풀로 하려하였지만 같이 갔던 윤효의 부추김과지름신 애플스토어의 점원들 그리고 24인치의 포스에 압도되어 지르고야말았습니다. 2메가 메모리를 쓰다가 1기가 메모리를 사용하니 부족한감이 있지만 대신 인텔 코어2듀오의 CPU속도가 받쳐주고 거의무소음에 가까운 팬소리와 Isight와 고감도 내장 마이크와 같은 아기자기한기능 , 슬림한 사이즈, 애뮬레이션이지만 거의피씨에서의 속도가 나와주는 Windows XP등등 편하고 좋은점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이제 아이맥에 사양은 가정용 준워크스테이션 수준까지 올라갔다해도 과언이 아닐듯싶습니다.....3년뒤에도 같은생각을 할까라고 물어본다면 자신 없습니다.
전에 같이 생활하던 1.25Gh듀얼 파워맥도 당시엔 10년은 쓸줄알았으니까요....

PS. 정말 무겁습니다....;;;;;;;;절대 혼자사러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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