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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

[MODO] MODO 701 SP2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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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작업하는데 마야나 소이이런건 여러모러 너무 버거워서 라이트웨이브로 갈아탔지만 이사람들은 이걸 팔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뭔가 희안한 기능들은 덕지덕지 붙이면서 렌더러는 10년전걸 그대로 쓰고있고.....완성도가 꽤높은 렌더러긴하지만 색감이나 여러가지가 그래도 유행이란게 있는데 그 특유의 뻣뻣하고 어두침침한 색감....그리고 모델러와 레이아웃사이에 알게모르게 있는 버그? 오동작? 등등에 고민하다가 예전에 잠시 쓰던 모도롤 다시 깔아보니....오....그동안 무슨일이 있었던게지......라이트웨이브의 왠만한 기능은 다들어가 있네....에니메이션, 파티클 등등....라이트웨이브 핵심인력들이 나와 만든거라 그런지 여러가지 접근 방법이 라이트웨이브와 상당히 흡사해서 금방익히는중.....게다가 렌더러하나만큼은 진짜 끝내준다.....다만.....아직도 진화 중이어서인지 한번 다운되면 정말 대책없이 뻗어버림....이건 모도 디스커션에서서도 라이트웨이브와 자주 비교되는 부분인데......라이트웨이브가 어도비 플렉스의 느낌이라면 모도는 디자이너들이 사용하기 쉽게 만든 플레쉬의 느낌이다.



외국에서 다운받은 튜토리얼을 통해 만든 전구.......리플리케이터를 사용했을때 프리부상에서 물체가 다르게 보인다....이건 튜토리얼 영상을 봐도 그런거보니 그냥 버그인가보다......;;; 이렇게 자잘한 버그가 상당히 많다......



하지만 기본쉐이더에서 수치값만 살짜 바꿔서 뿌려도 결과물이 이렇게 훌륭하다....-ㅂ-;;; 내가 원하던 딱 그 느낌!!!! 재질 질감내기 제일어려웠던 시네마4디에 비하면 진짜 비교불가의 수준이다......


하지만 마음한편으론 "음....라이트웨이브로 다시돌아갈까..."란 생각이 자꾸드는건 왜지....;;;;; 아 그리고 Foundary사에 먹혔다고 NUKE나 MARY와의 연동이 된다거나 그런거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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