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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해질녁에 홍천집 강변의 수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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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녁의 아버지집. 그래도 여기선 간간히 노을이 보이곤한다. 해가 지기 시작하면 무섭게 져서 깜깜한 밤이 되는데 비수기때는 정말 사람그림자 하나 찾아보기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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