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식거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진도여행 3일차 진도 쏠비치, 군산 일본식 가옥 거리 [CANON M200, 15-45mm] 팽목항을 뒤로하고 서울로 향하기 전 마지막으로 차 한잔 할 곳을 찾다가 솔 비치로 향합니다. 리조트라는 것이 꼭 숙박을 위해서 있는 곳은 아니기에 어설픈 카페에서 한잔하기보다는 제대로 된 시설이 있는 곳을 선택했습니다. 사실 진도가 힐링의 섬이지 뻑적지근한 관광의 섬은 아니기 때문에 해안선에 근사한 카페 자체가 없어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동해 쪽의 쏠비치는 알아도 땅끝에 해당하는 진도에 쏠비치가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을 못했었습니다. 올라가는 언덕길이 어마어마했는데 쥐돌이의 대배기량 엔진이 그 진가를 발휘했었더랬습니다. (풀악셀!!!) 베이커리 카페라는 카페가 있는데 빵은 별로 없지만 조촐하게 요기하면서 수다 타임정도는 가질 수 있을 정도의 주점 부리는 갖추어 놓고 있습니다. 리조트 네임벨류에 비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