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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INFINITI G37 엔케이휠 교체 제가 보유하고 있는 G37은 프리미엄 모델입니다. 항상 가지고 싶었던 기종이지만 제가 이 차를 살만한 경제력이 되었을 때는 이미 단종이 되었을 때였기에 중고를 구매할 수밖에 없었는데 스포츠 모델은 모두 크게 한 번씩은 사고가 난 차량들 뿐이었고 1년여를 뒤져 키로수대비 멀쩡한 차를 찾아보니 프리미엄 모델 밖에 없었습니다. G37 스포츠에 비해 옵션들이 대부분 제가 필요한 옵션들은 아니어서 모두 만족은 하는데 (솔직히 리어에 LSD도 공도에서는 별로 필요도 없고해서 차이를 못 느낍니다.) 단 하나 휠이 아쉬웠습니다. 겉멋 때문이 아니라 후륜의 사이즈와 폭이 스포츠 모델보다 작아서 시속 100Km에서 킥다운을 해도 계기판에 슬립표시가 나타납니다. 온전히 330마력을 휠에서 못 받는 게 문제였습니다. 일반 세.. 더보기
애마 쥐돌이(G37) 테스트샷 카메라도 캐논 800D + 탐론 17-50mm으로 기변을 했겠다 외곽에 드라이브를 갔다가 테스트샷 삼아 몇 장을 찍어봤습니다. 예전에는 이녀석도 상당히 우락부락해 보였는데 요즘에는 차 인상들이 하도 험악해서 상대적으로 둥글둥글해 보입니다. 스포츠 모델의 경우는 어뎁티브 헤드라이트를 탑재해서 눈알이 움직이지만 내 모델은 프리미엄 모델인지라 눈알이 고정입니다. 예전에 몰던 파사트의 경우 어뎁티브 헤드라이트를 탑재했던 모델이지만 모듈 한번 나갔다가 고생을 엄청해서 이 옵션의 부재가 크게 아쉽지는 않습니다. 다만 상향등을 켜야 겨우 일반차량들의 라이트 높이정도가 될정도로 라이트 조사각이 너무 낮은 게 아쉽습니다. 조사각 나사를 좀 조정해서 살짝 올려놨는데 정기검사때 귀신같이 들켜서 원상 복구되었습니다. G35와.. 더보기
무주구천동 당일치기 비가 계속 오는데 날씨는 연일 최고 온도를 치고 있습니다. 코로나까지 극성이라 어딘가 사람 많은 곳에 몇 박 며칠로 가긴 좀 부담스럽고 잠깐 계곡 구경이나 할까 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차고에 있는 쥐돌이를 꺼내고 어디를 갈까 생각하다가 이전부터 가보고 싶던 무주구천동을 한번 가보기로 합니다. 시간은 네비를 찍으니 4시간정도 걸린다고 나오네요. 먼길 가니 집 앞 주유소를 한번 들러줍니다. 출퇴근용으로는 안 쓰고 거의 장거리용으로만 차를 쓰다 보니 장거리 연비로 길이 들여졌는데 한번 가득 주유하면 700~800KM 정도는 찍습니다. 근데 고급유 필수 차량인데 고급유 기름값 언제 2,000원 이하로 떨어질건지.....ㅜㅜ 강변북로부터 차가 막힙니다. 다만 서울을 벗어난 뒤부터는 거의 재속도를 내고 달렸습니다... 더보기
일본차 정비 전문 JUC AUTO SERVICE 인피니티 G37은 기본적으로 열을 많이 발산하는 고회전 지향 엔진이기에 엔진오일도 품질 좋은 합성유로 5통을 넣어야 합니다. 직접 오일과 부품을 구매하여 공임 나라에서 저렴하게 처리하는데 갑자기 뒷 브레이크가 얼마 안 남았다고 이야기해줍니다. 브레이크 패드 말고도 미션오일과 파워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에 대한 체크를 하기 위해 곧바로 파주의 JUC AUTO SERVICE로 핸들을 꺾습니다. 깔끔한 작업장의 모습도 좋지만 자연스러운 빈티지 스타일의 게라지 또한 나쁘지 않습니다. 군데군데 자연스럽게 녹이 올라와 있는 모습이 을씨년스럽지 않고 잘 어울립니다. 나름대로 베이도 많고 덴트 작업장과 도색 작업장이 따로 있어 1급 공업사 부럽지 않은 구성입니다. 다만 작업장 베이 수에 비해서 작업자는 2명밖에 없는 .. 더보기
INFINITI G37 양양 반나절 드라이브 직장인이 개인사업자로 전업한 후 더 바쁜 건 아닌데 그렇다고 굉장히 한가한 것도 아닌 이상한 상황입니다. 헉헉대면서 일하는 건 아닌데 그렇다고 마음 놓고 몇박 며칠로 여행 가는 것 또한 여의치가 않습니다. 게다가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 많은 곳으로 가는 것은 엄두도 나지가 않기 때문에 새벽에 반나절 여행을 다녀오기로 하고 주차장으로 내려갑니다. 나름 대배기량 차량인데 요즘 서울안 근거리만 몰고 댕기느라 경차 코스를 다니느라 미안한 마음이 컸는데 오래간만에 엔진 청소도 할겸 장거리를 달려주기로 합니다. 새벽 3시 기준 외부 기온은 24도입니다. 글을 쓰는 현재는 19도까지 떨어지네요. 확실히 입추가 지나고 밤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짐이 느껴집니다. 바다가 보고 싶은데 잠깐 음료수도 먹을 곳 정도는 있었으면 하는.. 더보기
공임나라 구산점 인피니티 G37 엔진오일 교환 일주일 전부터 엔진오일을 갈 때가 되었다고 계기판에서 경고를 내고 있습니다. 이전에 파사트를 몰때는 유진상사에서 케스트롤 제품을 직접 구매하여 동네 카센터에서 갈았는데 인피니티는 그냥 일산의 JUC나 신월동 성지에서 교환을 했습니다. 하지만 비용도 그렇고 내가원하는 엔진오일을 넣을 수도 없는지라 이번에는 직접 구매하여 동네에서 교환을 진행해보기로 합니다. 인피니티에 들어가는 엔진오일은 SN급의 엔진오일 규격을 충족하면 됩니다. 보통 엔진오일을 갈때 필요한 부속은 필터류 밖에 없습니다. G37에 들어가는 에어필터는 터보도 아니면서 트윈 흡기로 2개가 들어갑니다. 필터류 셋은 아래 사이트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인피니티 G37 G35 닛산 370Z 외 엔진오일교환필터 세트 에어크리너 2개 오일필터.. 더보기
응암동 티스테이션에서 인피니티 G37 시즌 타이어 교환 후륜에 300마력이 넘는 차인데 귀여운 휠이 그 힘을 다 못 받아주는지라 눈이 오건 안 오건 겨울에 노면이 굳기 시작하면 윈터 타이어로 교체를 해줘야 합니다. VDC세팅이 어느 정도 휠스핀을 허락하는 세팅이기에 블랙아이스가 깔린 곡선 고속도로를 멋모르고 밟았다가는 차가 요동을 칩니다. 이제 겨울도 다 끝나고 아침저녁 기온도 많이 올라서 게으름 피우다가 뒤늦게 타이어를 보관한 동네 티스테이션으로 향합니다. 원래는 무악재 고개 쪽에 있는 타이어 가게에 맡겨놓았었는데 보관 창고 접는다고 타이어를 가져가라고 일방통보를 하더군요. 근처 다른데 이관을 해주는 것도 아니고 그냥 계속 가져가라고만 하는데 난감하던 찰나 찾은 곳이 이곳입니다. 와서 보니 지하에 자체 창고를 가지고 있어서 다시 가져가란 말을 하지도 않을 .. 더보기
INFINITI G37 셀프 세차 [CANON M200, 15-45mm] 한 달 전 비가 오는 날 평화의 댐 드라이빙 이후 세차를 한 번도 하지 못하여 후방 카메라가 흐릿하게 보일 정도가 되어버렸기에 이이상은 안 되겠다 싶어 세차를 하러 먼길 떠납니다. GT 성격으로 나온 차라서 (예전엔 스포츠 드라이빙 카라고 소개되던 차인데....) 단거리 출근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연비나 차량의 컨디션 유지 측면에서 좋을 것이 하나도 없어서 주말 장거리용으로만 사용하다 보니 마일리지가 연식에 비해 거의 박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일단 밥부터 줍니다. 전세계 MPI 배기량 엔진의 거의 마지막 급으로 나온 엔진임에도 고급유 세팅인지라 고급유를 넣어줘야 합니다. 안 그랬다간 촉매가 털립니다. 이걸 고질병으로 아시는 분들이 계신데 밥을 잘못 주셔서 생기는 고장이니 주의 바랍니다. 다행히 동네.. 더보기
비오는 날 평화의 댐 단풍 놀이 [CANON M200, 15-45mm] 바쁜 데다가 코로나로 사람들이 몰리는 곳은 가기 싫어서 미루다가 더 이상 지나면 단풍 구경도 못해보고 올해 지나겠다 싶어서 끝물에 친구를 꼬셔서 먼길을 떠납니다. 2020/12/06 - [My Car] - 비오는 날 평화의 댐 드라이브 [CANON M200, 15-45mm] 비오는 날 평화의 댐 드라이브 [CANON M200, 15-45mm] 한 달 전에 다녀온 코스를 바빠서 미루다 보니 이제야 올리게 되네요. 가을 단풍놀이 막바지에 단풍 한번은 봐야 않겠냐며 친구를 졸라 차가 안 막히는 새벽 시간에 평화의 댐 휴게소를 향하여 chh11111.tistory.com 평화의 댐으로 향하는 도중 중간 도착지는 해산 전망대입니다. 자주 오는 분들이 아니라면 평화의 댐만 네비로 찍고 가다 무심하게 지나갈 수 있는.. 더보기
INFINITI G37 비오는 날 평화의 댐 드라이브 [CANON M200, 15-45mm] 한 달 전에 다녀온 코스를 바빠서 미루다 보니 이제야 올리게 되네요. 가을 단풍놀이 막바지에 단풍 한번은 봐야 않겠냐며 친구를 졸라 차가 안 막히는 새벽 시간에 평화의 댐 휴게소를 향하여 출발합니다. 평화의 댐 코스가 드라이빙을 좋아하는 오너들에게는 즐거운 코스지만 차를 운송 수단으로만 생각하시는 분들은 다녀오면 몸살 날 정도의 난이도와 거리가 있는 코스입니다. 일단 코스 올라가기 전 마지막 편의점에서 작은 컵라면을 하나씩 흡입합니다. 왜냐하면 지금부터 와인딩 코스를 한시간여 더 가야 하는데 오전 10시 전 밥 먹을 곳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미리 따뜻한 국물에 라면을 한사바리 하고 가야 합니다. 얼른 먹고 담소를 좀 나누다가 해뜨기전에 올라가자 하며 각자 차에 탑승합니다. 원래는 뜨거운물을 보온병에 담아.. 더보기
INFINITI G37 상암자동차검사소에서 종합검사 [CANON M200, 15-45mm] 차량 정기 종합검사를 받으라는 통보서가 나라에서 날아왔습니다. 디젤도 아니고 튜닝 차량도 아닌지라 뭐 걸릴 것도 없긴 한데 이번 검사는 꼭 예약을 해야만 된다고 하여 상암 쪽의 종합 검사소를 예약하고 갔습니다. 갔는데..... 상암이 아니라 성산 종합 검사소로 잘못 갔더랬습니다.... 잘못 간 곳이 가까웠으니 망정이지 검사 못 받고 하루 날릴 뻔했습니다. 이전에는 저 접수실에서 접수를 하고 진행했었는데 이번에는 미리 예약을 하고 결재까지 하고 온지라 들를 일이 없었습니다. 그냥 곧바로 검사 게라지로 들어가면 됩니다. 대기실 사이드에 있는 대기실로 들어갑니다. 내 자동차가 검사를 받는 모습과 결과치를 같이 이동하면서 볼 수 있습니다. 항상 올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상암 자동차 종합 검사소의 시설이나 서비스.. 더보기
INFINITI G37 수원산 44고개 드라이브 [CANON M200, 15-45mm] 장마임에도 불구하고 청평댐 쪽에 드라이브를 깄다가 그냥 돌아가기 심심해서 오래간만에 신북 판타지움 온천을 한번 가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산속의 대욕장도 좋지만 자그마하게 달려있는 노천탕이 간절하게 생각이 났습니다. 가고 싶으면 핸들 꺾고 액셀 밟아야죠. VQ엔진이 기름퍼먹기로 유명하다고 하는데 고급유로 장거리 드라이빙할 때는 되려 웬만한 300마력대 차 중에서는 연비가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VQ엔진은 내가 아는 엔진 중 유일하게 MPI형식이지만 고급유를 요하는 엔진입니다. 일반유 주유하고도 잘간다고 넣고 다니시는 분들 계신데 연비 출력 모두 얻는 게 없기 때문에 결국은 고급유 주유한 것보다 기름값이 더 나옵니다. 청평 쪽에서 신북 판타지움을 가는 길 중간에 포천의 수원 44고개를 지나갑니다. 코.. 더보기
청평댐 수문 개방 [CANON M200, 15-45mm] 장마다운 장마를 거의 10년 만에 보는 듯합니다. 어렸을 때는 장마라 하면 물난리는 기본에 몇 주 동안은 먹구름 낀 하늘만 보는 게 당연했는데 언제부터인가 장마는 있는 둥 마는 둥 하며 물 부족 국가에 속하는 나라가 되었었습니다. 굉장한 장마로 인하여 여러 댐들이 수문을 개방하기 시작했습니다. 언제 연다고 공지하고 여는 것이 아니기에 이럴때 아니면 언제 볼 수 있을까 싶어서 새벽에 비를 뚫고 그나마 가까운 청평댐으로 향했습니다. 청평댐 맞은편 다리에서 바라보니 물조절 때문인지 4개만 개방한 상태였습니다. 멀리 있지만 그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듯 합니다. 청평호의 수위는 이미 평소의 수위가 아니었습니다. 물도 모두 흙탕물인 데다가 4개밖에 개방하지 않은 수문이지만 주변의 물은 요동을 치고 있었습니다. 비.. 더보기
춘천 느랏재 막국수 친구가 제네시스 G70을 구입하여 새 차 길들이기 마일리지도 올려줄 겸 해서 춘천 구봉산 스타벅스를 가는 길에 시장끼를 달래기 위하여 주변 맛집을 검색하다가 느랏재 막국수라는 곳이 가장 가까워 핸들을 꺾었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는데 가정집처럼 아담합니다. 솔직히 처음에 맛은 별로 기대를 안 했습니다. 막국수는 뭐 어딜 가도 짜장면처럼 평타는 쳤던 것 같고 막국수의 본고장 춘천이기도 해서 못 먹을 음식이 나오지는 않겠지 싶었습니다. 들어갔을 때가 6시 좀 넘어서였는데 뭔가 분위기가 이상합니다. 보니까 6시에 주문을 종료합니다;;; 순간 여기 맛집인가 보다 싶었습니다. 식사되냐고 하니까 주인아주머니께서 머뭇머뭇하시더니 식사하고 가라 하십니다. 매정하게 내치지 않아 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여기는 .. 더보기
벚꽃 출사 [CANON 400D, 24mm f2.8] [팬케이크 렌즈] 코로나 덕에 몇 달을 집에서 일만 하다가 2주째 쥐돌이를 운행 한번 안 한 사실을 문득 깨닫고 배터리 방전될까 봐 그나마 코로나 청정지역인 북쪽의 오지로 핸들을 꺾어 밟았습니다. 가다 보니 거의 북쪽 끝까지 가서 무슨 마을이 있나 둘러보던 중 벚꽃이 줄줄이 있는 길을 발견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이 몰릴까 봐 기본적으로는 출입을 제한하고 있었지만 일부분 개방한 곳으로 동네 사람들이 마실을 다니고 있어 차를 잠시 세워두고 구경을 했습니다. 벚꽃이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북쪽이라 그런지 서울 쪽 보다는 그래도 꽃의 양이 상당했습니다. 사람도 없고 조용한 게 딱 내가 바라던 분위기라 슬슬 걸어가 보기 시작합니다. 꽃봉오리들이 나름 생생합니다. 시들시들할줄 알았는데 떨어진 꽃 외에 붙어있는 꽃들은 나름 생생.. 더보기
양양 일출보러 달리기 일주일 동안 거의 털리듯이 바쁘게 살다가 멘탈이 정말 나갈 거 같아서 기분전환 삼아서 새벽에 뭉기적대며 일어나서 애마에 시동을 걸고 차 없는 새벽 도로를 달려 양양에 도착을 했습니다. 사실 요즘 애마를 하도 안몰아서 배터리 방전과 차 컨디션이 좀 우려되어 장거리를 한번 달려야 하는데라고 생각하던 차라 이불을 박차고 나간 것도 있습니다. 달리던 중 해뜨는 시간을 못 맞출 듯했는데 막판에 좀 밟았더니 아슬아슬하게 올라오는 태양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일출을 잘 못본 분들은 빨간 해가 뜨고 날이 밝는다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의외로 하늘이 먼저 밝아지고 한참 후 빨간 태양이 올라옵니다. 잘 달려줘서 고마운 애마. 파사트를 몰면서 직분서 엔진의 좋은 성능도 맛보았지만 이제는 어디에도 거의 나오지 않는 6기 통 대.. 더보기
Passat b6 2.0 Fsi에서 INFINITI G37로 기변한 스토리 3편 정든 파사트를 떠나보내는 건 쉬운 결정은 아니었지만 한순간이었습니다. 불만이 있었냐 하면 미묘한데.... 그 이유는 역시나 정비 때문이었다고 할까요? 사실 가지고 있던 Passat b6 Fsi 2.0 모델은 완성도가 상당한 모델이었습니다. 요즘 나오는 차들에 달리는 옵션이 앵간해서 모두 달려있었고 주행성은 요즘 차들과 비등하거나 더 좋았습니다. [ 내가 저 광빨 내려고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 국내에 파사트 북미형 그리고 GT(실제 8세대 독일형 모델이죠)가 국내에 들어올 때도 비교대상은 이 b6모델이 언급되곤 했었습니다. 특히 언급되었던 건 하체 세팅 부분이었죠. 이 파사트 모델은 최고 3,600cc 엔진에 4륜 구동이 지원되는 바디였기 때문에 파워트레인을 바디가 압도하는 모델이었습니다. 게다가 .. 더보기
Passat b6 2.0 Fsi에서 INFINITI G37로 기변한 스토리 2편 차를 끌고 바로 양천구에 위치한 J스토리 카포스 제일자동차공업사를 향했습니다. ryussam님이 인피니티의 성지라 불리우는 곳이라며 소개를 해준곳입니다. Passat 2.0 FSI를 가지고 있을때는 수원에 슝슝모터스가 저의 애정 정비소였는데 (근데 너무 멀어....) 기변 후 이 정비소가 저의 애정 정비소입니다. 독일차는 수원의 슝슝모터스 강추입니다. 사장님이 레이싱하다가 정비로 넘어오신분이라 달리는 차들의 감성까지 챙겨주시는 실력자 이십니다. [ 차를 일단 몰고 이상이 없는지 보기위해 정비소를 방문하여 잠시 대기타는 동안 한컷 ] 이쪽 정비소 사장님이 G37 스포트 모델을 가지고 있어서 뭔가 더 믿음이 갔습니다. 이런저런 예기를 하다가 서스펜션 교환가격을 물으니 그걸 왜 물어보냐는 듯이 보십니다. 독일.. 더보기
Passat b6 2.0 Fsi에서 INFINITI G37로 기변한 스토리 1편 이전에 타던 Passat 2.0 Fsi를 팔생각은 사실 전혀 없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두가지정도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제가 고른차가 아니라 아버지가 타시던차가 헐값에 팔리는게 아까워 일단 앞뒤 안보고 인수를 했던 부분이고 두번째는 유지비의 문제였습니다. [ 앞주차 잘못했다가 프론트 언더커버 뜯겨졌을때...이마저도 고가라고 재생해서 달았던 이런저런 추억이....] 첫번째 문제는 일단 내가 원하는 차는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오래타게 될줄도 몰랐습니다. (거의 5년을 탔다는...) 독일차 치고는 그냥 독일의 현기라 불리우는 볼크스바겐차니까 유지비도 프리미엄 독일3사보다는 적게 들줄 알았었죠. (큰 오산이었습니다.) 다른건 다 차치하고라도 너무 과감하게 과도한 전면 프론트 크롬 그릴과 말도 안되.. 더보기
Infiniti G37로 애마를 기변하였습니다. 조건이 좋게 나온 모델이 있어서 애정하던 Passat B6 2.0 FSI를 처분하고 기변하였습니다. 사실 기변은 6월달에 하였지만 바쁜 회사생활 때문에 이제서야 첫 포스팅을 합니다. 대딩때 부터 G35모델을 보면서 언젠가는 사고싶은 차로 각인이 되어 있던차라서 단종된 차이기는 하지만 만족도는 현재 최상입니다. 독일차와는 다른 일본차의 특성이 또 있는데 앞으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올려보겠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