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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5mm

무주구천동 당일치기 비가 계속 오는데 날씨는 연일 최고 온도를 치고 있습니다. 코로나까지 극성이라 어딘가 사람 많은 곳에 몇 박 며칠로 가긴 좀 부담스럽고 잠깐 계곡 구경이나 할까 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차고에 있는 쥐돌이를 꺼내고 어디를 갈까 생각하다가 이전부터 가보고 싶던 무주구천동을 한번 가보기로 합니다. 시간은 네비를 찍으니 4시간정도 걸린다고 나오네요. 먼길 가니 집 앞 주유소를 한번 들러줍니다. 출퇴근용으로는 안 쓰고 거의 장거리용으로만 차를 쓰다 보니 장거리 연비로 길이 들여졌는데 한번 가득 주유하면 700~800KM 정도는 찍습니다. 근데 고급유 필수 차량인데 고급유 기름값 언제 2,000원 이하로 떨어질건지.....ㅜㅜ 강변북로부터 차가 막힙니다. 다만 서울을 벗어난 뒤부터는 거의 재속도를 내고 달렸습니다... 더보기
가성비 기계식 냉면 파주 명가함흥냉면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서 시장 냉면 한 그릇 배달시키면 기본 10,000원은 넘고 홀에서 직접 시켜먹어도 8,000원은 우습게 넘습니다. 냉면을 좋아하지만 차마 조미료탄 물에 시장에서 사 온 냉면 대강 풀어놓은 음식에 심리적 구매 저항선이 너무 커서 이마트에서 노브랜드 냉면으로 때우고 있습니다. (오이만 썰어 넣으면 별 다를 것도 없기도 하고;;) 그러던 중 파주에서 말도 안되는 가성비 냉면집을 발견하게 됩니다. 바로 파주 월릉면에 위치한 명가함흥냉면이라는 음식점입니다. 착한 가격으로 티비까지 나왔다고 하니 기대가 큽니다. 주차는 가게앞에 2~3대 정도 세울 수 있는데 주말에는 주변에 문을 열지 않은 가게가 많아서 눈치껏 주차를 시켜도 됩니다. 테이블은 4개정도 밖에 없는 평범한 동네 냉면집입니다. 뭔가.. 더보기
왜목마을 일출 일출을 동해만 가봤지 서해 쪽으로는 가본 적이 없습니다. 새벽 3시까지 불면증에 잠을 못자다가 어차피 밤을 지새울 거면 왜목마을에 일출이나 보러 가자며 집을 나섰습니다. 서해 쪽의 고속도로를 내려가다 보면 공장이 많이 보입니다. 덕분에 서해고속도로쪽에는 대형 수송용 차량들이 상당히 많이 보이고 대형사고가 났다 하면 대부분 이쪽인 경우가 많습니다. 왜목마을 해수욕장에 도착을 하니 마침 해가 올라오며 주변을 붉게 물들이고 있습니다. 일출을 바라보고 있으면 해가 올라오고 주변이 밝아지는 것이 아니라 거꾸로 주변이 먼저 밝아지고 해가 올라옵니다. 대부분 사진이 역광을 소화하지 못해서 검은 바탕에 해만 달랑 떠있는 사진들을 많이보셔서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거의 아침에 가깝게 밝아지고 나서야 해가 올라옵니다. .. 더보기
연신내 삿뽀로 우동·초밥·모밀 요즘 입맛이 없습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먹을만한 건 다 먹어서 그런지 먹고 싶은 게 없습니다. 이럴 때는 맛있는 음식보다는 심플한 한 끼를 먹고 싶습니다. 느끼하고 조미료맛이 강하지 않은 음식을 찾다 보면 자연스럽게 차가운 음식을 떠올리게 됩니다. 어렸을 때부터 몇십 년 동안 한자리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 연신내 모밀국수집이 생각나서 동네 산책 삼아 살살 걸어갑니다. 주택이 몰려 있는 골목 골목을 가다 보면 뜬금없는 자리에 목적지가 나타납니다. 간판을 보자면 특별한 상호가 없어 보입니다. 저녁에 지나가다보면 항상 마을 주민분들로 보이는 어르신들이 술을 한잔하고 계시는 모습들을 자주 보는데 제가 직접 식사를 하러 가보는 건 처음입니다. 2022년 기준으로 보자면 괜찮은 가격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시장냉.. 더보기
일본차 정비 전문 JUC AUTO SERVICE 인피니티 G37은 기본적으로 열을 많이 발산하는 고회전 지향 엔진이기에 엔진오일도 품질 좋은 합성유로 5통을 넣어야 합니다. 직접 오일과 부품을 구매하여 공임 나라에서 저렴하게 처리하는데 갑자기 뒷 브레이크가 얼마 안 남았다고 이야기해줍니다. 브레이크 패드 말고도 미션오일과 파워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에 대한 체크를 하기 위해 곧바로 파주의 JUC AUTO SERVICE로 핸들을 꺾습니다. 깔끔한 작업장의 모습도 좋지만 자연스러운 빈티지 스타일의 게라지 또한 나쁘지 않습니다. 군데군데 자연스럽게 녹이 올라와 있는 모습이 을씨년스럽지 않고 잘 어울립니다. 나름대로 베이도 많고 덴트 작업장과 도색 작업장이 따로 있어 1급 공업사 부럽지 않은 구성입니다. 다만 작업장 베이 수에 비해서 작업자는 2명밖에 없는 .. 더보기
강릉 카페 거리 일출 오래간만에 강릉 쪽으로 일출을 보고 싶어서 새벽같이 나와서 강릉을 향합니다. 새벽 드라이빙은 항상 차가 막히지 않아 너무 좋긴 한데 한편으로는 좀 지루한 면도 있어 피곤하기도 합니다. 다행히 해다 떠오르는 장관을 볼 수 있었습니다. 때마침 하늘도 맑고 기온도 적당하여 해구경을 하기 좋습니다. 뷰를 보던 곳은 강릉 카페거리에서 멀지 않은 곳인데 주차장 시설이 잘 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뜨는 해에 받아 쥐돌이의 색이 이쁘게 보입니다. 주차장의 오른쪽 위를 보니 뭔가가 보이는데 작은 전망대 같아 보였습니다. 일반인들도 올라갈 수 있다면 다음에는 한번 올라가보고 싶습니다. 해가 다 떠오르고 요기를 하기위해 주변 카페를 알아보다가 카페 CIEL이라는 곳을 찾아갑니다. 아침 6시부터 오픈을 한다고 하는데 일출을 본.. 더보기
강릉 카페 CIEL 오래간만에 머리가 복잡하여 일이 잘 진행되지 않아 노트북 하나 들고 동해를 향합니다. 강릉 카페거리의 알베로를 자주 갔지만 간만에 좀 다른 것을 가보고자 몇 바퀴 돌아보다가 CIEL이라는 카페를 찾아 들어갑니다. 아침에 일찍가면 문을 여는 카페가 몇 없는데 카페 CIEL은 오전 6시나 7시부터 오픈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일출을 보고 들어가서 한잔하기 딱 좋을 것 같았습니다. 오전 7시 쯤 아침 일찍 도착했음에도 주차된 차들이 적지 않습니다. 아침해가 빨리 뜨기 시작하면서 일출을 보기 위해 찾아드는 차들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겨우 한자리 비집고 들어가서 주차 시켜놓습니다. 2층에 자리를 잡으러 올라갑니다. 아침 일찍이라 사람들이 별로 없어 좋습니다. 바다를 향하여 통창이 만들어져 있어 뷰가 상당히 좋습.. 더보기
BHC 불광 초등학교점 후라이드 치킨 제가 서식하는 은평구에서 치킨을 잘하는 집이 몇군데 있습니다. 대부분 프렌차이즈가 아닌데 유일하게 BHC 불광초교점은 치킨을 맛있게 튀겨줍니다. 집앞에도 BHC가 있지만 튀기는 기술이 확실히 다른지 좀 멀어도 이쪽에서만 시켜먹게 됩니다. 요즘 배달시키면 비용이 엄청나게 뻥튀기 되는 느낌이 있어서 항상 배달앱으로 포장할인으로 음식을 주문합니다. 이것저것 쿠폰신공을 섞어 저렴하게 BHC후라이드 치킨을 가져왔습니다. 여기는 좀 특이한게 항상 저렇게 손글씨틱한 프린팅 3M쪽지를 붙여서 줍니다. 배달만 붙여주는게 아니라 포장에도 붙여서 주는게 좀 특이합니다. 일단 양이 많습니다. 남자 혼자 먹기에 좀 많을 정도이고 최근 양이 좀 줄어든 제 경우는 한 4번 정도 나눠서 먹을 만큼 양이 많습니다. 닭사이즈가 다릅니다.. 더보기
낙엽이 우수수 아침에 일어나는데 찌뿌둥해서 창밖을 보니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가 그치고 나면 영하로 기온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바닥 난로만으로는 집안에 공기가 데워지지가 않아서 전기 난로를 따로 사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이 되고 있습니다. 다음주만 되어도 앙상한 나뭇가지들만 있는 풍경들이 보일거라 생각하니 기분이 묘합니다. 더보기
숭실대학교 단풍구경 숭실사이버대학교 아는 지인이 밥 먹으러 오라고 해서 낼름 카메라를 들고 나섭니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단풍구경한번을 못해보고 겨울을 맞이할 상황이었는데 핑계 김에 카메라 들고 집을 나섭니다. 이미 집앞 건물 사이사이로 보이는 단풍도 색이 진하고 이쁩니다. 녹번역 2번출구쪽으로 가면서 보이는 풍경도 확실히 가을을 느끼게 해 줍니다. 평소라면 차를 끌고 갔을 테지만 가을 풍경도 좀 느낄 겸 해서 대중교통을 타고 이동하기로 합니다. 지하철은 출퇴근 시간이 아닌 바에 상당히 한가하게 보입니다. 덤으로 배차시간도 굉장히 텀이 길어서 넉넉하게 약속시간을 정하고 나가지 않으면 낭패를 볼 때가 종종 있습니다. 숭실대학교 정문 쪽에 도착하고 슬슬 진입을 시도합니다. 확실히 대학교는 특유의 분위기가 있는 것 같아서 갈 때마.. 더보기
언노운4세대거치대 보통 차에 기본으로 달려있는 내비게이션을 사용하기 때문에 스마트폰 네비를 잘 사용하지는 않는데 실시간 교통정보를 재빨리 반영하여 가고자 하는 길을 빨리 가야 하는 상황 등이 있을 시 스마트폰 거치대가 종종 필요합니다. 스티커 등으로 내장재에 붙이는 형태의 거치대는 극혐 하는 편이라 송풍구 거치대형으로 사고 싶은데 저는 안타깝게도 세로형 송풍구라 구매할 수 있는 거치대의 폭이 넓지 않습니다. 세로형 거치대라고 나온 제품들을 몇몇 개 사보았지만 거는 과정이 불편하던지 하중을 못 이겨 기울어지는 제품들이 다반사였기에 어느 정도 포기를 하고 있던 중 언노운 4세대 거치대라는 희한한 이름의 거치대를 발견하여 구매를 하였습니다. 가격도 9,900원으로 상당히 저렴합니다. 거치대 발이 거의 프리미엄이름 달고나와도 달.. 더보기
카페리아 전동 커피 그라인더 에스프레소 머신을 저렴하게 구매해서 커피를 먹다 보니 밖에서 사 먹는 커피값이 너무 아까워졌습니다. 급기야 커피 콩을 직접 사서 해 먹으면 더 저렴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사료 사이즈에 콩을 구매했는데 그라인더가 없어서 믹서기에 갈아먹었습니다. 문제는 믹서기가 너무 쎄서 그런지 커피 향이 전부 날아가버린다는 것이었습니다. 이게 별 차이가 없을 줄 알았는데 그렇지가 않다는 것을 알아버렸고 그라인더를 하나 구매해야지 하며 탐색하던 중 이마트를 갔는데 웬일로 인터넷가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진열장에 붙어 있는 카페리아 전동 커피 그라인더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낼름하나 구매했습니다. 커피 서버도 깨져서 하나 구매했습니다. 다만 커피 서버는 저희 집에 있는 에스프레소 머신에 사이즈가 맞지 않더군요;;; 그냥 커피 .. 더보기
양양 휴휴암 휴휴암은 역사가 오래된 사찰은 아닙니다. 상당히 근래에 지어진 절로서 불교문화를 알리기 위한 공원적인 컨셉이 강한 절입니다. 덕분에 볼거리도 꽤 있고 바다를 전망으로 한 카페도 있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눈을 옆으로만 돌려도 이런 절경이 보입니다. 해상 사찰 중에서는 부산에 유명한 용궁사보다도 훨씬 절경입니다. 입구 쪽에는 불이문이라고 쓰여있는 문이 하나 있는데 불이라는 뜻이 뭐 되게 복잡하게 해석하면 해탈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그럴 거면 그냥 해탈문이라고 써놓으면 안 되나요;; 부처님 진신사리가 있다는데 어디 있는지 찾지를 못해서 그냥 패스합니다. 입구 양쪽에 이 멧돼지가 있는데 앞에서 볼 때는 모르는데 뒤에서 보면 암수 성기 모양이 굉장히 민망할 정도로 적나라하게 조각되어 있습니다. 입구 쪽에 .. 더보기
잠스쿨 떡실신 매트리스 (침대용) 요새 부쩍 자고 일어나면 뭐에 맞은 것처럼 몸이 아픕니다. 소파에서 자도 침대에서자도 계속 그렇습니다. 결론적으로 침대 매트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고 네이버 검색 후 속는 샘 치고 침대용 매트리스를 하나 구매했습니다. 회사 이름이 잠스쿨입니다. 이름 참 잘 지었네요. 퀸사이즈를 구매해서인지 크기가 상당합니다. 개봉을 하니 김장비닐 같은거로 꼼꼼히 포장되어서 매트가 말려있습니다. 크기가 크기여서인지 빼는데 의외로 애를 먹었습니다. 맨바닥에 펴놓고 위에 누워봅니다. 이게 커버가 안씌워진 상태에서 보면 매트리스 스펀지가 계란판처럼 깔려있고 누우면 그 계란판 스펀지들이 내 몸에 맞게 눌려집니다. 참고로 커버가 별도로 3만원이라 하는데 사은품이라 하고 커버를 씌워서 보내줍니다. 사은품이라기보다는 그냥 결재 가격에.. 더보기
양양 38선 휴게소 코로나 시국에 너무 오래 집에 갇혀있었습니다. 그렇다고 대놓고 사람들이 많은 곳을 갈 수도 없고 시원한 바다를 보고는 싶지만 들어가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런 생각에 새벽 3시쯤 옷을 주섬주섬 입고 양양의 38선 휴게소로 출발합니다. 왜냐하면 여기는 휴게소지만 해수욕장 바로 앞인 신기한 곳이라서 간단하게 바다 구경만 하고 올 수가 있거든요. 휴게소 자체가 뭔가 요즘 휴게소 느낌은 아닙니다. 워낙 명소라 그냥 존재 자체만으로도 수익이 발생하기 때문에 딱히 개선의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휴게소라도 주차장이 엄청 넓습니다. 새벽6시에 도착을 해서인지 이용할 수 있는 가게는 GS25 뿐입니다. 헌데 38선도 아닌데 왜 38선 휴게소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옛날 아버지가 프린스 몰고 가족들을 데리.. 더보기
은평구 가장 맛있는 족발 직영점 (배달) 집에서 밥을 해 먹는 편이라서 뭘 자주 시켜먹지는 않는데 문득 내가 해놓은 요리에 좀 물려서 남이 해준 밥을 먹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오래간만에 족발이 땡겨서 시장을 가서 저렴하게 1인분짜리 한팩을 사 올까 시켜먹을까 하다가 막국수까지 1인 세트로 파는 가장 맛있는 족발 은평 직영점이라는 가계를 발견하고 주문을 넣습니다. 1인 메뉴 혼족 + 막국수 메뉴를 쿠팡잇츠에서 2만 원에 결제하고 오토바이가 오는 애니메이션을 보며 기다립니다. (왜인지 배민에서는 1,000원이 더 비쌉니다.) 뭔가 구성이 푸짐해보입니다. 진짜 푸짐한지 아닌지는 전부 한번 까 봐야 알듯 합니다. 족발 쪽을 뜯어봅니다. 족발을 담은 플라스틱 케이스 안에 습기가 차있습니다. 즉석으로 했던지 데웠던지 둘 중 하나겠지요. 백김치 삼삼하니 .. 더보기
팔도 비빔면 한정판 슬리퍼 6월 14일 팔도비빔면 한정판 굿즈 슬리퍼가 들어간 상품을 90분 동안 판매한다라는 기사가 떴습니다. 이건 놓칠 수 없지요.... 탄수화물을 줄이려고 면을 잘 먹지 않지만 지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팔도비빔면 슬리퍼도 나왔다...기획상품 구매시 증정 - 머니투데이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14일 이색 굿즈 "팔도비빔면 슬리퍼"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선보인 팔도비빔면 티셔츠에 이은 두 번째 굿즈다. 발등부분에 ... news.mt.co.kr 이번에 판매한 제품은 비빔면 5개입 4팩에 냉면 육수 5개, 겨자팩 5개, 한정판 슬리퍼 1쌍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구성에 19,900원이면 나름 괜춘합니다. 겨자는 동네 냉면 시켜먹으면 주는 그런 겨자인 듯싶습니다. 비빔면에 겨자를 넣어먹는 것도 나름 괜찮을 듯합.. 더보기
녹번동 저녁 8:29분 감성샷 지금 사는 곳이 위치가 좋아서 해가 지는 오후에는 노을이 바로 보입니다. 집안일을 하다가 보니 야경과 노을, 달이 한꺼번에 보이는 찰나의 순간이 보이길래 사진으로 남깁니다. 더보기
은평구 유일 루프탑 카페 아로이커피 녹번점 제가 거주하는 은평구도 많이 발전했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루프탑 카페가 생기다니요....그것도 아메리카노가 저렴해서 매우 좋아하는 아로이 커피에서 이런 루프탑 카페를 만들어주다니 자주 안 갈 이유가 없습니다. 이전에는 좀 쌀쌀해서 그런지 루프탑 개방을 안해서 못 올라가 봤었는데 날씨도 더워지고 해서 한번 올라가 보았습니다. 아로이 커피 녹번점 서울시 외진 은평구에 루프탑이 오픈되어 있는 커피숍이 오픈되었다는 포스팅을 종종보았는데 알고보니 제가 자주 지나가는 길목에 있는 아로이 커피였습니다. 당시에는 코로나가 한창이라 집 chh11111.tistory.com 입구를 열면 대략 이러한 모습니다. 아담하니 너무 요란스럽지 않고 좋습니다. 작은 공간이지만 있을건 다 있는 게 신기합니다. 나름 작은 분수도 있.. 더보기
진로 두꺼비 저금통 하나은행 진로 두꺼비 카드 신청 후 이벤트가 있어서 생각 없이 지원한 이벤트가 있었는데 당첨되었다는 문자가 왔습니다. 문제는 이벤트 선물로 두꺼비 저금통을 준다고하는데 이벤트 당첨 문자가 온 뒤 한 달이나 뒤에 왔다는 겁니다. 덕분에 잠시 뭐가 온 거지 싶었었습니다. 하나카드 모두의 일상 체크카드 진로 두꺼비 에디션 하나카드 결제 내용을 확인하던 중 진로 두꺼비가 새겨져 있는 이벤트 카드를 발급한다는 배너광고를 보고 낼름 신청을 해버렸습니다. 3~4일이 지나니까 배송이 됩니다. 봉투는 뭐 별거 없습니 chh11111.tistory.com 패키지는 상당히 신경을 많이 쓴 디자인입니다. 신경을 썼다는건 소주 이미지 광고적인 부분을 많이 신경 썼다는 것입니다. 두꺼비의 귀여운 외모를 십분 잘 이용했습니다. 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