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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

월정사 단풍 출사 많이는 들어봤는데 이상하게 안 가게 되는 곳이 있습니다. 사람이 많이 몰리는 장소가 특히 그렇습니다. 동해 쪽을 일이 없어도 뻔질나게 왔다 갔다 했지만 이상하게 안 가게 되던 장소 중 하나가 월정사였습니다. 회사 동료분이 몇주전부터 월정사 단풍 출사를 가자고 하셔서 핑계김에 한번 가보자 하고 길을 떠났습니다. 바쁜 직장인이 이럴때 아니면 언제 가 보겠습니까. 일단 주차는 헬입니다. 여기저기 난리라고밖에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대중교통이 있다면 멀리 세워놓고 대중교통을 타고 가는 것도 방법이지 싶습니다. 아침에 비가 좀 와서 걱정했는데 하늘이 다 했다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파랗습니다. 당연히 단풍도 이쁘게 찍힙니다. 일단 둘레길코스로 월정사까지 가보기로 합니다. 주차는 결국 밀려밀려 월정사에서 도보로 한 .. 더보기
순천 일몰명소 와온해변 순천에서 서울을 올라가려니 차가 너무 막혀서 내려올때보다 2시간이 더 걸리는 것으로 나옵니다. 정체가 좀 해소될때까지 시간을 좀 때우다가 올라갈까 하다가 이것저것 검색을 해보니 와온 해변이라는 곳이 일몰명소라고 합니다. 저녁 먹고 바로 핸들을 꺽어 이동합니다. 가보니 진짜 명소인가 싶은게 차를 댈곳도 없고 사람들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입구쪽부터 주차를 할 곳이 있다면 바로 대야지 안쪼까지 들어오면 오도가도 못합니다. 갯벌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일몰 시간의 갯벌은 나름 그림이 괜찮습니다. 역광으로 사진들이 시커멓게 나올줄 알고 좀 걱정했는데 90D의 다이나믹 레인지 범위가 이전의 800D보다 좋은지 역광소화가 훨씬 좋은것 같습니다. 일몰 이후 시간이 좀 지나도 금방 어두워지지 않습니다. 멀리 바라보니 바다 .. 더보기
정선 5일장 아리랑 시장 정선에 볼일이 있어 가야 하는데 정선이라는 곳이 특별한 일이 있기 전에는 애매한 곳입니다. 일이 있어 가는 김에 그 동안 궁금하던 정선5일장 아리랑 시장을 한번 가보기로 합니다. 정선 쪽으로 들어가는데 특이한 문을 보게 됩니다. 여랑면이라는 곳이 여치로 유명한가요? 정선 5일장 주차장은 이미 만원입니다. 대형 주차장에 임시주차장까지 엄청나게 큰데 무료입니다. 주차장에 특이하게 옥수수 조형물이 있어서 뭔가 하고 보니 수돗가입니다. 수돗가 치고 잘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꽃무릇이 뭔가요?? 저 같은 서울 촌놈은 처음 들어봅니다. 9월에도 한번 와야 하나? 주차장 입구부터 뭔가 여러 가지를 팔고 있습니다. 마늘 저렇게 묶음으로 파는 것도 오랜만에 보네요. 주차장 쪽에 정자가 하나 있는데 뷰도 좋고 호수 덕분에 .. 더보기
더운 여름 하늘공원 풍경 날씨가 미쳤습니다. 너무 덥습니다. 하지만 약간의 시간이 나서 카메라를 들고 회사 지인분과 함께 하늘공원을 향했습니다. 왜 하늘 공원을 갔냐라고 하면 지나던 길 근처 제일 가까운 곳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역시나 갖추고 간 장비는 캐논 800D + EF-S 17-55mm / f2.8 축복렌즈입니다. 이날 무슨 경기가 있다고 해서 주차장이 꽉 차서 그냥 돌아갈뻔했습니다만 다행히 어중간하게 일찍 도착해서 겨우겨우 꼽사리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 더운 날씨에 걸어서 올라간다는 건 정말 현명하지 못한 행동입니다. 약간의 돈을 지불해도 이 더운 여름에 하늘공원까지 타고 갈 수 있는 맹꽁이 전동차를 타는 것이 여러 가지로 효율적입니다. 참고로 저녁 7시 마감입니다. 타고 올라가는 사람도 없는 막차여서 맨뒤에 거.. 더보기
불광천 주변 출사 (축복렌즈 CANON EF-S 17-55mm f2.8 테스트) 이전에 사용하던 탐론렌즈를 처분하고 캐논 축복렌즈 (CANON EF-S 17-55mm f2.8)를 입양했습니다. 캐논은 결국 캐논 렌즈로 간다고 하는데 저도 결국엔 그렇게 되었습니다. 테스트 삼아 뭐라도 찍고 싶어 동네 주변에 있는 불광천 쪽으로 카메라를 메고 살살 내려갑니다. 어렸을 때는 오염이 많이 되어 생활하수 냄새에 사람살곳이 아니었는데 이제는 은평구의 명소가 되었습니다. 구름이 조금 끼어서 그런지 사진이 좀 어둡게 나오네요. 잠시 안오는 새 포토존이 생겼네요? 엘리베이터 바로 옆이라니 장소 선정 기가 막히네요. 이전에 탐론 렌즈 사용할 때는 모든 사진에 누런 끼가 섞여서 분위기는 있어 보이고 좋은데 인물 촬영 외에는 좀 애매할 때가 많았습니다. 물론 그 스펙에 그 사이즈 무게, 성능에서는 나무랄.. 더보기
화천 드라이브 & 호수 산책 드라이브 코스 중에 새벽에 평화의 댐 쪽으로 가는 것을 한때 좋아했었는데 요즘 점점 아침잠이 많아져서 못 가고 있습니다. 대낮에 그 근처라도 다녀올까 싶어서 화천쪽으로 쥐돌이 시동을 켜고 이동을 합니다. 열이 많은 엔진을 품고 있어서 더운날씨에 밖에서 들어보면 펜소리가 상당합니다. 서울에서 포천쪽으르 거쳐서 화천 쪽으로 넘어가다 보면 산중턱에 차를 세워놓고 쉴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잠시 쉬며 한컷 찍어봅니다. 최애 막국수 식당중 하나인 화천막국수집을 제일 처음 갑니다. 식사 때가 아니어서 간식처럼 먹으려고 들어갔다가 홀린 듯이 2그릇을 비우고 나왔습니다. 인생 막국수 화천막국수 저의 인생 막국수는 뭐니 뭐니 해도 일단은 파주 초계탕 막국수집에서 파는 물막국수입니다. 구성과 맛 모두 제 스타일입니다. 인생.. 더보기
INFINITI G37 애마와 포항 드라이브 쥐돌이 컨디션 유지를 위하여 장거리 한번 뛰게 해 주려고 차 없는 새벽에 포항으로 핸들을 꺾습니다. 한방 건강 랜드라는 곳이 24시 찜질방 중 평이 괜찮아 들러서 한숨 잤습니다. 아침에 원래는 근처 해수욕장에서 일출을 보는 거였는데 아침에 날씨를 보니 구름도 좀 껴있고 잠도 안 깨고..... 에라 모르겠다 그냥 딥슬립하고 일어났습니다. 그 뒤 포항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가 사랑하는 메가 커피를 발견하고 하루종일 먹을 커피를 주문해서 쪽쪽 빨고 돌아다닙니다. 남쪽이라 그런지 더워도 오지게 덥습니다. 그래도 포항은 왔으니 호미곶 한번 들러봐야지 싶어서 들렀습니다. 주차장은 의외로 뒤쪽이 텅텅 비어 있더군요. 이렇게 돌아다니는데도 기름은 아직 반정도가 남아 있습니다. 대배기량에 기름 처묵처묵하기로 유명하다고 하.. 더보기
불광천 벚꽃 출사 이번주 지나면 벚꽃이 모두 떨어질것 같아서 급한 마음에 카메라를 들고 동네 벚꽃명소를 찾아나섰습니다. 벚꽃이 풍성해지면 꼭 그 주에 비가 내리던지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사진찍을 타이밍을 놓친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벚꽃 명소가 여럿 있겠지만 불광천의 벚꽃도 왠만한 명소 못지 않게 꽤 괜찮습니다. 카메라 셔터를 눌러대지 못해서 좀 답답했는데 원없이 찍고 온 것 같습니다. 더보기
경희궁에서 대학로까지 산책 경희궁에서 종로까지 살살 걸어가면서 찍은 이런저런 풍경들을 캐논 M200을 팔기 전 22MM 단렌즈로 찍었던 마지막 출사 사진입니다. 경희궁 정문입니다. 근처 회사에서 일하던 때 점심 먹으면 산책코스로 꼭 가던 곳을 이제는 구경삼아 온다 생각하니 기분이 묘합니다. 겨울인데도 입구부터 나무들의 색이 화려합니다. 캐논 바디에 캐논 렌즈의 구성으로 색이 찐하고 화려한것도 있긴 한데 기본적으로 겨울이라고 온통 회색빛은 아닙니다. 경희궁은 보수 공사중이었습니다. 덕분에 출입할 수 있는 곳이 거의 없었습니다. 다만 공사 중인 곳을 들어간다고 해도 워낙 규모가 작은 궁이라 볼 것은 거의 없습니다. 실제 뒷동네 주민들 산책로로 주로 사용되어지고 있기에 유적지라는 인식도 많이 희미합니다. 겨울인데도 상당히 다채로운 색을.. 더보기
연천 당포성 (제 1회 별빛 축제) 출사 지인들이 연천 당포성을 가보고 싶다고 하여 철원 쪽에서 넘어갔습니다. 근데 왜인지 당포성을 들어가는 도로 초입부터 차들이 사이드에 빼곡히 채워져 있습니다. 여기가 크게 볼것이 많지 않은 곳인데 웬 차들이 이렇게 많은가 싶었습니다. 입구 근처에서 주차요원분에게서 주차할 곳이 없다라는 수신호를 받고 차를 돌려 임시 주차장으로 사용 중이라고 하는 근처 폐교(?) 근처에 차를 세워 놓습니다. 알고 온건 아닌데 당포성에서 처음하는 별빛 축제를 한다고 현수막이 쳐져 있습니다. 이름 모를 식물이 입구부터 있는데 핑크뮬리인줄 알았는데 아니라고 합니다. 이름을 듣긴했는데 너무 어려워서 외우지 못했습니다. 입구까지 거리가 꽤 있는 편이었습니다. 원래는 차를타고 입구 근처의 주차장까지 차가 들어가는데 이날은 축제 때문에 차.. 더보기
인천항 연안부두 출사 어떻게 하다 보니 인천을 가게 되었는데 카카오 맵으로 도로 상황 CCTV를 보다가 인천 연안부두를 보니 엄청 큰 배가 들어와 있길래 서울촌놈은 생각 없이 그 큰 배를 한번 보자고 인천항 연안부두로 핸들을 꺾습니다. 도착했는데 여객터미널 주차장이 만차여서인지 앞쪽 도로 양쪽으로 불법 주차 단속 CCTV가 있건 말건 차를 주르륵 세워놔서 저도 살며시 줄 서봅니다. 주말 날씨가 간만에 좋습니다. 주말 아침 일찍이 어서인지 코로나 확산세가 800명대를 바라보며 심상치 않아서인지 거리에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입구 쪽의 조명 겸 차양막인듯한 시설에 쓰여 있는 캐치프레이가 인상적입니다. 세계로 향하는 인천항이라는데 진짜 여기서 전 세계로 가는 배로 기차 타듯이 탈 수 있나요? 태생적으로 물을 무서워해서 배를 탈 일.. 더보기
백제 불교 최초 도래지 마라난타사 #2 [CANON M200, 15-45mm] 2020/12/28 - [일상다반사] - 백제 불교 최초 도래지 마라난타사 #1 [CANON M200, 15-45mm] 백제 불교 최초 도래지 마라난타사 #1 [CANON M200, 15-45mm] 저의 취미 중에 하나가 카카오 맵으로 여기저기 여행을 다니고 CCTV로 실시간 풍경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아직도 안가본곳이 어딘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뒤져보던 중 백제 불교 최초 도래지 마라 chh11111.tistory.com 마라난타사의 부용루의 현판이나 나무 상태들을 보니까 굉장히 오래전에 만들어진 절은 아닌 듯합니다. 인도에서 최초로 불교가 들어온 기념비적인 장소이지 그때 당시 지어진 절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구성이 절이라기보다는 공원에 가깝습니다. 한여름밤에 더위를 피해서 살살 산책을 다녀도.. 더보기
백제 불교 최초 도래지 마라난타사 #1 [CANON M200, 15-45mm] 저의 취미 중에 하나가 카카오 맵으로 여기저기 여행을 다니고 CCTV로 실시간 풍경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아직도 안가본곳이 어딘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뒤져보던 중 백제 불교 최초 도래지 마라난타사라는 곳을 발견합니다. 위에 지도를 보고 검색을 해보니 자료가 많이 나오지는 않는데 인도에서 최초로 불교를 받은 성지 비슷한 거라고 합니다. 불교라 하기엔 제사만 지내는 상황이라 유교에 가깝지만 그렇다고 기독교도 아닌지라 호기심에 한번 가보고 싶어 차키와 카메라를 들고 집을 나섭니다. 그건 핑계고.....카메라 사놓고 출사를 못 나가는 답답함에 핑계를 만들어 튀어 나갑니다. 차도 계속 단거리만 달려서 컨디션을 올려주기위하여 텅 빈 도로를 달립니다. 가는 도중 성스러운 장면이 하늘에 나타나는데 나를 맞아주는 것인가.. 더보기
벚꽃 출사 [CANON 400D, 24mm f2.8] [팬케이크 렌즈] 코로나 덕에 몇 달을 집에서 일만 하다가 2주째 쥐돌이를 운행 한번 안 한 사실을 문득 깨닫고 배터리 방전될까 봐 그나마 코로나 청정지역인 북쪽의 오지로 핸들을 꺾어 밟았습니다. 가다 보니 거의 북쪽 끝까지 가서 무슨 마을이 있나 둘러보던 중 벚꽃이 줄줄이 있는 길을 발견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이 몰릴까 봐 기본적으로는 출입을 제한하고 있었지만 일부분 개방한 곳으로 동네 사람들이 마실을 다니고 있어 차를 잠시 세워두고 구경을 했습니다. 벚꽃이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북쪽이라 그런지 서울 쪽 보다는 그래도 꽃의 양이 상당했습니다. 사람도 없고 조용한 게 딱 내가 바라던 분위기라 슬슬 걸어가 보기 시작합니다. 꽃봉오리들이 나름 생생합니다. 시들시들할줄 알았는데 떨어진 꽃 외에 붙어있는 꽃들은 나름 생생.. 더보기
차이나타운_2 [CANON 400D, 40mm f2.8][팬케이크 렌즈] 폭우가 쏟아진뒤 바로 나오는 햇살에 조명이 따로 필요없을정도로 였다. 유난히 붉은 컬러의 건물들 덕분에 거리가 더욱 활력있게 보였다. 다만 단렌즈 40mm하나만을 가지고 돌아다니다 보니 화각의 한계를 새삼 느끼긴했지만 팬케이크의 편의성을 도저히 버릴수가 없다....-ㅂ-;; 더보기
차이나타운_1 [CANON 400D, 40mm f2.8][팬케이크 렌즈] 인천의 차이나타운을 간만에 다시 찾았다. 갈때마다 궁금한건 짜장면집밖에 없는데 왜 차이나 타운인건지.....하지만 중국 특유의 분위기를 살린 건물들 덕분에 뷰파인터에 뭔가를 담기에는 참 좋은곳이기도하다. 34도가 넘어가는 혹한 날씨에도 십리향 앞에서 화덕만두를 먹기위해 긴줄을 서있는 신기한 장면은 몇년이 지나도 마찬가지였지만 난 누가 사다주기전엔 절대 못먹을듯....;;;; 더보기
배다리 헌책방 거리_2 [CANON 400D, 40mm f2.8][팬케이크 렌즈] 골목골목도 운치가 있었지만 특히 스페이스 빔앞에 깡통 로봇은 정말 명물이라 불리울만 했다. 헌책방 거리라고는하지만 헌책방은 막상 별로 없던듯 했다. 또한 책을 보전하는 방법또한 바꿔야할듯하다....햇볕을 너무 쐬게해서 책의 상태가 안좋은것이 너무 많았던거같다....하지만 천계천쪽의 헌책방 거리가 사라져버린 지금 헌책 구경이나 헌책방 특유의 운치를 느끼고 싶으면 이곳만한 곳도 없지 싶다. 그런데 이상할정도로 이쪽거리에는 빨간 고추가 많았다......;;; 왜지? 더보기
배다리 헌책방 거리_1 [CANON 400D, 40mm f2.8][팬케이크 렌즈] 인천의 동인천역 부근에 있는 배다리 헌책방 거리로 출사를 다녀왔다. 너무도 더운 날씨였지만 덕분에 거리에 사람들이 없어서 배다리 특유의 모습을 담을 수 있었던거 같다. 헌데 헌책방이 그리 많지 않던데 왜 헌책방거리지...;; 예전 청계천만큼의 규모를 생각했지만 그정도는 아니다... 더보기
용마공원_2 [CANON 400D, 40mm f2.8][팬케이크 렌즈] 서울안에 이런 독특한 분위기의 출사지가 있었다는게 놀라웠다. 출사지가 없어 방황하시는 분들에겐 강추......나름 마니악한 데이트코스로도 살짝 추천;;; 400D를 바꿀까 하다가도 아웃풋을 보면 디직2만의 끈적한 색감등으로 인해 바꾸기도안깝고 최신기종들에 붙어 있는 화려한 옵션들은 나에겐 필요없는 옵션들인지라....자꾸 망설이게 된다. 불만이 있다면 낮은 ISO지만.....앞으로 몇년은 더 같이 지낼듯 하다. 더보기
용마공원_1 [CANON 400D, 40mm f2.8][팬케이크 렌즈] 서울안에 이런곳이 있으리라곤 생각도 못했던 용마공원......철거 예정인지라 모든 기구들이 방치 상태인지라 을씨년스러운 분위기이다....그래도 입장료 3000원은 받는 중이고 최근 출사 장소로 각광을 받는 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