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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강릉 커피거리까지 당일 드라이브 차는 장거리용인데 주인 잘못 만나 요 몇 달 계속 단거리만 달리고 있어서 엔진의 때도 빼줄 겸 장거리 한번 달려주기로 하고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갑니다. 계속되는 추위에 배터리 방전될까 봐 지하주차장에 욱여넣은 불쌍한 쥐돌이의 뒤태입니다. 이날 뭐 역대급 추위 어쩌고 할때라서 지하에 세워놨는데도 상당히 추웠습니다. 밀폐된 지하 2층의 주차장에서 실외 온도 영하 2도면 밖은 어마무시하게 춥다는 말이죠. 총마일리지는 거의 박제 수준으로 올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차를 밖으로 꺼내고 네이버맵으로 강릉 커피거리를 찍으니 3시간이 조금 넘게 걸립니다. 새벽에 달리면 2시간 30분정도인데 주말 대낮에 저 정도면 꽤 양호합니다. 차 막히는게 싫어서 오후 늦게 출발했는데도 서울을 벗어나기 전까지는 어쩔 수 없이 막힙니다.. 더보기
꽃지해안공원 일몰 동해안 쪽에 일출 보러 가는 것도 어느샌가 조금 식상해져서 일몰이 유명하다는 명소를 찾던 중 꽃지 해안공원이 많이 뜨길래 핸들을 꺾어 달려갑니다. 마침 해가 지고 있습니다. 일출보다는 일몰에 해가 훨씬 진합니다. 꽃지해안공원은 상당히 깔끔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사람도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일몰 멍을 한참 때리기 좋습니다. 일출은 해가 올라온다 싶으면 금방 올라가는데 서해의 일몰은 해가 내려가고도 한참을 어두워지지 않습니다. 해가지는 쪽에 있는 서해는 낮의 길이가 내륙보다 긴 것 같습니다. 공원에 인피니티풀....이 있는 건 아니고 얕은 물로 조경을 꾸며 놓았습니다. 물길이 열려서 많은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는데 해도 지고 있어서 굳이 가보고 싶지는 않습니다. 서울 근교에서는 을왕리 해수욕장 정도가 일몰 .. 더보기
무주구천동 당일치기 비가 계속 오는데 날씨는 연일 최고 온도를 치고 있습니다. 코로나까지 극성이라 어딘가 사람 많은 곳에 몇 박 며칠로 가긴 좀 부담스럽고 잠깐 계곡 구경이나 할까 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차고에 있는 쥐돌이를 꺼내고 어디를 갈까 생각하다가 이전부터 가보고 싶던 무주구천동을 한번 가보기로 합니다. 시간은 네비를 찍으니 4시간정도 걸린다고 나오네요. 먼길 가니 집 앞 주유소를 한번 들러줍니다. 출퇴근용으로는 안 쓰고 거의 장거리용으로만 차를 쓰다 보니 장거리 연비로 길이 들여졌는데 한번 가득 주유하면 700~800KM 정도는 찍습니다. 근데 고급유 필수 차량인데 고급유 기름값 언제 2,000원 이하로 떨어질건지.....ㅜㅜ 강변북로부터 차가 막힙니다. 다만 서울을 벗어난 뒤부터는 거의 재속도를 내고 달렸습니다... 더보기
세븐일레븐 파주발랑리점 요즘 집에서 한 시간 정도 거리로 가볍게 드라이브 다녀 올 곳이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남들이 잘 안 가는 도로에 있는 편의점등을 찾아가서 음료수 한잔 마시고 오고 있습니다. 그중 최근 생긴 드라이버들이 들르기 좋은 편의점 하나가 생겨서 포스팅합니다. 파주시 광탄면에 위치한 발랑 저수지 바로 앞에 있는 편의점입니다. 발랑 저수지 근처가 오지까지는 아니지만 메이저 한 장소도 아니기 때문에 차도 별로 없고 한가롭게 드라이브 삼아 가기 좋은 장소긴 한데 문제는 마땅히 앉아서 음료수 한잔할 수 있는 장소가 그동안 없었습니다. 정말 여기에 어쩌자고 이런 편의점을 만들었나 싶을 정도로 사람 그림자도 그리 많이 없는 자연에 둘러싸인 외곽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렇다고 편의점 규모가 작지도 않습니다. 왼쪽에 .. 더보기
파주 무인카페 카페더벙커 요즘 마땅히 갈만한 드라이브 코스가 없습니다. 한때 와인딩 드라이브의 성지였던 중미산 코스가 도로도 보수하고 과속방지턱도 걷어내서 좋아졌다고 하는데 혼자 심심히 다녀오긴 좀 애매합니다. 그래서 카카오맵을 여기저기 뒤져보던 중 생뚱맞은 장소에 무인카페가 생겼길래 호기심에 달려갑니다. 막상 가보니 진짜 쌩뚱맞습니다. 주변 풍경이 저렇습니다. 아무것도 없습니다. 허허벌판에 있어서 쉽게 지나칠 수 있을 듯해서 그런지 이렇게 풍선으로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옆에 조그맣게 있는 간판을 보면 뷰 맛집에 드라이브 코스라며 제가 혹할만한 키워드로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노을 맛집이라는 소문에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는 시간쯤 가니 주변은 이미 조금씩 어둑어둑해지고 있습니다. 주차장에 생각보다 차들이 좀 있습니다. 다행히 쥐.. 더보기
인천항 연안부두 출사 어떻게 하다 보니 인천을 가게 되었는데 카카오 맵으로 도로 상황 CCTV를 보다가 인천 연안부두를 보니 엄청 큰 배가 들어와 있길래 서울촌놈은 생각 없이 그 큰 배를 한번 보자고 인천항 연안부두로 핸들을 꺾습니다. 도착했는데 여객터미널 주차장이 만차여서인지 앞쪽 도로 양쪽으로 불법 주차 단속 CCTV가 있건 말건 차를 주르륵 세워놔서 저도 살며시 줄 서봅니다. 주말 날씨가 간만에 좋습니다. 주말 아침 일찍이 어서인지 코로나 확산세가 800명대를 바라보며 심상치 않아서인지 거리에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입구 쪽의 조명 겸 차양막인듯한 시설에 쓰여 있는 캐치프레이가 인상적입니다. 세계로 향하는 인천항이라는데 진짜 여기서 전 세계로 가는 배로 기차 타듯이 탈 수 있나요? 태생적으로 물을 무서워해서 배를 탈 일.. 더보기
백제 불교 최초 도래지 마라난타사 #2 [CANON M200, 15-45mm] 2020/12/28 - [일상다반사] - 백제 불교 최초 도래지 마라난타사 #1 [CANON M200, 15-45mm] 백제 불교 최초 도래지 마라난타사 #1 [CANON M200, 15-45mm] 저의 취미 중에 하나가 카카오 맵으로 여기저기 여행을 다니고 CCTV로 실시간 풍경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아직도 안가본곳이 어딘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뒤져보던 중 백제 불교 최초 도래지 마라 chh11111.tistory.com 마라난타사의 부용루의 현판이나 나무 상태들을 보니까 굉장히 오래전에 만들어진 절은 아닌 듯합니다. 인도에서 최초로 불교가 들어온 기념비적인 장소이지 그때 당시 지어진 절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구성이 절이라기보다는 공원에 가깝습니다. 한여름밤에 더위를 피해서 살살 산책을 다녀도.. 더보기
비오는 날 평화의 댐 단풍 놀이 [CANON M200, 15-45mm] 바쁜 데다가 코로나로 사람들이 몰리는 곳은 가기 싫어서 미루다가 더 이상 지나면 단풍 구경도 못해보고 올해 지나겠다 싶어서 끝물에 친구를 꼬셔서 먼길을 떠납니다. 2020/12/06 - [My Car] - 비오는 날 평화의 댐 드라이브 [CANON M200, 15-45mm] 비오는 날 평화의 댐 드라이브 [CANON M200, 15-45mm] 한 달 전에 다녀온 코스를 바빠서 미루다 보니 이제야 올리게 되네요. 가을 단풍놀이 막바지에 단풍 한번은 봐야 않겠냐며 친구를 졸라 차가 안 막히는 새벽 시간에 평화의 댐 휴게소를 향하여 chh11111.tistory.com 평화의 댐으로 향하는 도중 중간 도착지는 해산 전망대입니다. 자주 오는 분들이 아니라면 평화의 댐만 네비로 찍고 가다 무심하게 지나갈 수 있는.. 더보기
파주 밤드라이버들의 성지 카페8794 공도에서 달리기 좋아하는 드라이버들의 새벽 성지가 로코 갤러리라면 밤의 성지는 카페 8794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달리고 싶은 금, 토요일에는 새벽 2시까지 하는 데다 라이트 하게 드라이빙하기 좋은 자유로 후반부에 위치하고 있는고 주차장도 넓습니다. G70오너인 공도 달리기 친구를 꼬셔서 앞서거니 뒤서거니 풀악셀과 정속 주행을 하며 늦은 밤 카페 8794에 도착합니다. 생각보다 차가 없었지만 이후 30여분 쯤 지나니 차가 거의 차기 시작합니다. 공장형 인테리어인줄 알고 들어가면 생뚱맞게 목조 테이블이 늘어서 있습니다. 보통 공장형이 모던한 투박함을 인테리어로 하는데 이곳의 인테리어는 뭔가 생뚱맞습니다. 특이하게 아는 사람이 든 모르는 사람이든 한 테이블에 앉을 수 있는 긴 테이블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 더보기
경기도 양주 카페 오랑주리 [CANON M200, 15-45mm] 날씨는 좋은데 딱히 나갈 일이 없어서 빈둥거리던 중 친구에게 전화가 걸려옵니다. 심심해하는 것 같길래 접선 장소 정하고 쥐돌이 끌고 이동합니다. 생각보다 차들이 도로에 꽤 있습니다. 일기예보에서는 구름 아이콘들이 떠있던데 나와보니 상당히 화창합니다. 이제 실시간 날씨도 잘 못 맞추는 것 같은 기상청입니다. 쥐돌이는 이제 7만 겨우 넘겼습니다. 출퇴근용으로 몰고다니지를 않다 보니까 키로수가 유리나라 평균 이하가 돼버렸습니다. 덕분에 보험료도 환급받고 기름값도 아끼고 좋네요. 간단히 식사를 하고 근처 까페로 향합니다. 차가진 사람들 끼리 만나면 주차장 큰 곳이 무조건 장땡인데 경기도 양주에 있는 오랑주리는 근처에서 식사를 한다면 무조건입니다. G70과 함께 나란히 주차를 해놓습니다. 쥐돌이도 예전엔 한인상하.. 더보기
INFINITI G37 수원산 44고개 드라이브 [CANON M200, 15-45mm] 장마임에도 불구하고 청평댐 쪽에 드라이브를 깄다가 그냥 돌아가기 심심해서 오래간만에 신북 판타지움 온천을 한번 가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산속의 대욕장도 좋지만 자그마하게 달려있는 노천탕이 간절하게 생각이 났습니다. 가고 싶으면 핸들 꺾고 액셀 밟아야죠. VQ엔진이 기름퍼먹기로 유명하다고 하는데 고급유로 장거리 드라이빙할 때는 되려 웬만한 300마력대 차 중에서는 연비가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VQ엔진은 내가 아는 엔진 중 유일하게 MPI형식이지만 고급유를 요하는 엔진입니다. 일반유 주유하고도 잘간다고 넣고 다니시는 분들 계신데 연비 출력 모두 얻는 게 없기 때문에 결국은 고급유 주유한 것보다 기름값이 더 나옵니다. 청평 쪽에서 신북 판타지움을 가는 길 중간에 포천의 수원 44고개를 지나갑니다. 코.. 더보기
청평댐 수문 개방 [CANON M200, 15-45mm] 장마다운 장마를 거의 10년 만에 보는 듯합니다. 어렸을 때는 장마라 하면 물난리는 기본에 몇 주 동안은 먹구름 낀 하늘만 보는 게 당연했는데 언제부터인가 장마는 있는 둥 마는 둥 하며 물 부족 국가에 속하는 나라가 되었었습니다. 굉장한 장마로 인하여 여러 댐들이 수문을 개방하기 시작했습니다. 언제 연다고 공지하고 여는 것이 아니기에 이럴때 아니면 언제 볼 수 있을까 싶어서 새벽에 비를 뚫고 그나마 가까운 청평댐으로 향했습니다. 청평댐 맞은편 다리에서 바라보니 물조절 때문인지 4개만 개방한 상태였습니다. 멀리 있지만 그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듯 합니다. 청평호의 수위는 이미 평소의 수위가 아니었습니다. 물도 모두 흙탕물인 데다가 4개밖에 개방하지 않은 수문이지만 주변의 물은 요동을 치고 있었습니다. 비.. 더보기
벚꽃 출사 [CANON 400D, 24mm f2.8] [팬케이크 렌즈] 코로나 덕에 몇 달을 집에서 일만 하다가 2주째 쥐돌이를 운행 한번 안 한 사실을 문득 깨닫고 배터리 방전될까 봐 그나마 코로나 청정지역인 북쪽의 오지로 핸들을 꺾어 밟았습니다. 가다 보니 거의 북쪽 끝까지 가서 무슨 마을이 있나 둘러보던 중 벚꽃이 줄줄이 있는 길을 발견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이 몰릴까 봐 기본적으로는 출입을 제한하고 있었지만 일부분 개방한 곳으로 동네 사람들이 마실을 다니고 있어 차를 잠시 세워두고 구경을 했습니다. 벚꽃이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북쪽이라 그런지 서울 쪽 보다는 그래도 꽃의 양이 상당했습니다. 사람도 없고 조용한 게 딱 내가 바라던 분위기라 슬슬 걸어가 보기 시작합니다. 꽃봉오리들이 나름 생생합니다. 시들시들할줄 알았는데 떨어진 꽃 외에 붙어있는 꽃들은 나름 생생.. 더보기
양양 일출보러 달리기 일주일 동안 거의 털리듯이 바쁘게 살다가 멘탈이 정말 나갈 거 같아서 기분전환 삼아서 새벽에 뭉기적대며 일어나서 애마에 시동을 걸고 차 없는 새벽 도로를 달려 양양에 도착을 했습니다. 사실 요즘 애마를 하도 안몰아서 배터리 방전과 차 컨디션이 좀 우려되어 장거리를 한번 달려야 하는데라고 생각하던 차라 이불을 박차고 나간 것도 있습니다. 달리던 중 해뜨는 시간을 못 맞출 듯했는데 막판에 좀 밟았더니 아슬아슬하게 올라오는 태양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일출을 잘 못본 분들은 빨간 해가 뜨고 날이 밝는다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의외로 하늘이 먼저 밝아지고 한참 후 빨간 태양이 올라옵니다. 잘 달려줘서 고마운 애마. 파사트를 몰면서 직분서 엔진의 좋은 성능도 맛보았지만 이제는 어디에도 거의 나오지 않는 6기 통 대.. 더보기
56번 국도를 따라 도착한 평화의 댐 광덕산 휴계소에서 숨겨진 드라이브 명소인 56번 국도를 따라가다 나오는 평화의 댐 공원을 아무 기대안하고 갔다가 의외로 잘갖추어진 시설과 공원에 한참을 피서삼아 쉬다가 왔습니다. 지대가 높아서 그런지 선선한 기온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멀리서 오는 먹구름에 비는 오지 않지만 간간히 들리는 천둥소리가 확실히 고지대에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의외로 구내식당도 잘 운영되고 있기에 드라이브족들에게는 숨겨진 명소라고 조심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나저나 새로산 아이폰 SE 카메라는 장난아니군요.....딱히 야간 촬영이 아니라면 하이엔드 카메라를 살필요는 없겠다 싶습니다. 더보기
갑작스러운 폭설...... 차를 좋아하는 지인과 때빙아닌 때빙을 같이 하며 철원까지 넘어가 막국수 한사바리 하고 나오니 눈이 너무 많이 와서 한치앞이 보이지를 않았습니다. 서울로 넘어오는길에도 그 정도가 덜하긴 했지만 눈이 상당히 많이 내리더군요. 중간정도까지는 별 무리없이 왔는데 서울 다와가니 역시나 막히기 시작하는 차들....좀 아차 싶긴했는데 티맵을 꺼내서 길을 찾으니 마술처럼 우회도로를 알려줘 2~3시간 걸릴거리를 1시간만에 복귀 했습니다. 서울 도심에서 출퇴근시간에는 어차피 길이 다 막혀서 별도움이 안되던 티맵이 이런 돌잘상황에 상당히 도움이 되네요.차안에 올인원 시스템을 안드로이드 올인원으로 바꿔야하나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더보기
지인과 중미산 드라이브 보통 중미산 하면 와인딩 업힐 다운힐인데 구지 와인딩이랄것도 없는 중미산 정상 어슬렁기? 랄까? 지인이 닛산 알티마 2.5를 무려 신차로 구매 후 6개월만에 팔아버리고 갈아치운 크라이슬러 200C의 길들이기가 끝나서 한번 같이 달려보고자 민자를 타고 중미산으로 넘어가 와인딩 코스를 스포츠 모드로 치고 올라가니 고속주행과는 또 다른 재미가.....업힐 중 코너에서 사고 난 A4를 봤는데 보는나도 가슴이 아팠다는....더군다나 안전 철빔이 막아 망정이지 팅겨나갔으면 고도가 높은 산에서....어우.......에블바리 안전운전...... 어둑어둑해지면 멀리 산 초입부에서부터 우렁찬 배기음을 내며 올라오는 와인딩 공략파들의 각종 퍼포먼스카들을 보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이날은 미쓰비시에서 단종된 란에보의 멋.. 더보기
어딘가의 아침 길 [CANON 400D, EFS 18-55mm] 아침 일찍 집을 나서 가던 지방의 어느길....생각없이 가던 중 어느순간 정신을 차려보니 꽤 근사한 길이 펼쳐지고 있었다. 가는 내내 기분이 좋았던 길....아침 안개가 꽤 멋졌다. 더보기
드라이브하다가 들린 어느 절 [CANON 400D, EFS 18-55mm] 드라이브하다가 들렀던 어느 이름모를 절. 절이란게 그냥 볼땐 그냥 그런데 사진으로 담으면 꽤 그럴듯하게 나오는 뷰가 많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