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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산성

행주산성 원조국수집 내가 수많은 음식점을 다녀봤지만....여기처럼 "이건 장난이 아닌데..."라고 느낀 음식점은 처음인듯하다.....잔치 국수 하나로 서울시내도 아닌 외곽에서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먹는것도 신기한데 단돈 3500원에 나오는 국수의 양은 서울에서 일반적으로 먹는 국수의 3배.....거기다가 사리 무제한......맛도 먹을때는 그냥 그런데 뒤돌아서면 다시 생각나는 맛이다. 비빔국수와 잔치 국수, 계절한정 콩국수를 팔고 있고 비빔국수는 특이하게 테이블 위의 양념 소스를 직접 넣어서(회덮밥처럼) 먹는다. 사람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선불제이고 반찬이 떨어지거나 물이 필요하면 종업원을 부르는거보다는 직접 셀프로 해먹는것이 이 식당에서의 요령이라면 요령이다. 본관과 별관이 나뉘어 있으니 구지 지도에서 나오는 본관에서 죽.. 더보기
행주산성_1 [CANON 400D, EFS 18-55mm] 오랜만에 가본 행주산성. 예전이나 지금이나 별반 다를건 없어보였지만 예전보다 길들이 좀 이쁘게 다듬어져있거나 정갈하게 곳곳이 공원처럼정비된 느낌이었다. 더보기
행주산성_2 [CANON 400D, EFS 18-55mm] 햇볕이 좀더 짱짱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나쁘지 않은 날씨와 일광이었다. 요즘 체력이 좋아졌는지 예전같지 않게 가뿐하게 쉭쉭....하고 올라갔다고 생각했지만 돌아오는 길에 떡실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