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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영화]망상가(환영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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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는 The Illusionist로 망상가보다는 환영술사라는 제목이 맞을거같은데 어디배급사에서 들여올예정인지 검색해보면 망상가라고 나온다. 장르는 굳이 따지자면 매지컬 서스펜스랄까...(말이 되냐) 보면알겠지만 프리스티지와는 또다른 마술이야기이다. 과학으로는 설명하기 힘든마술과 계략등으로 나라를 흔들어버린 한 사내의 예기로 어렸을떄 힘이 없어 억울하게 갈라져야 했던 남자가 어느날 홀연히 사라지고 15년뒤 상상도하지못할 마술을 보여주는 마술사가 되어 돌아오고 왕과 그의 여자가될 예정인 그 어렸을적 첫사랑에 여자가 한꺼번에 조우하게되면서 일은 꼬이기 시작한다. 영화에 개성이 강하고 115분에 러닝타임이 전혀 지루하지않지만 그렇다고 시끌벅적한 연출도아닌것이 꽤매력적인 영화.
본사람들도 재미없다고 욕하는사람은 별로 없다. 단지 끝부분에 보면알겠지만 뭔가 좀 어거지스러운면이 없지않아있지만 전체적으로 상당히 볼만한 영화. 특히 개인적으로 영화에 나오는 형사의 눈으로 제3자의 입장에서 예기를 관찰하듯 이끌어가는 이런형식에 영화를 좋아한다. 감독 네일버거 출연 에드워드 노튼, 폴 지아마티, 제시카 비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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