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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운영체제를 데비안(DEBIAN) 계열의 우분투(UBUNTU)로 바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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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즈 7에 대한 칭찬이 너무 자자해서 RTM부터 써오다가 급기야 컴퓨터 버릴려다가 우분투로 오게되었다. 윈도우즈 7자체가 애초 하드웨어의 속도를 100%이끌어내지 못하는건 알았지만 그래도 명세기 i7에 GTX260인데  내가 회사에서 쓰는 Q6600보다 더 빠르지도못한 속도를 보여주고 급기야는 가의 50%의 드라이버가 32비트를 쓰면서 전체적인 퍼포먼스 저하를 가져오는데 체감속도는 전에 내가 쓰던 화이트 imac24" 2.16 Core2Duo보다 딱히 더 빠른것도 모르겠고....새로 나오는 Autodesk제품들은 또 윈도우즈 7에서오동작들하는 황당함을 보여주고.....전에 몇번쓰다가 손에 영익지도않고해서 번번히 오래못썼엇는데 그냥 컴퓨터 팔아버릴까 생각하다가 포기하는 심정으로 깔아봤는데 현재는 대만족에 전혀 불편함이 없다. 되려 맥보다 편하고 반응 속도도 빠르다.


이제와서는 배우다배우다 질려버린 마야를 버리고 Blender3D를 다시배울까 생각중이지만 여튼 마야도 잘깔리고 각종동영상 및 미디어 화일에 재생 또한 문제가 없다. 특히 오디오 코어는 음악용으로 많이 쓰는 OSX보다 훨씬좋다.
그리고 윈도우에서 자주 쓰던 프로그램들에 대한 대용 어플리케이션들도 거의 있어서 이젠 적응하기 나름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 wine으로 익스플로러가 돌아간다는 점에서는 되려 OSX보다 편하다고 볼수도있겟다. (OSX에서도 방법이 없는건 아니지만....)


구지 다른 OS의도움이 필요하다면 버츄얼 박스로 윈도우를 돌려도된다. 위화면은 구글 OS를 띄운 화면인데 깔아보고 꽤나 실망한....포스트는 후에....-_-;; 어쨌든 CPU의 가상화기술을 충분히 지원하기에 속도도 네이티브하게 나온다.


타블렛 지원도 잘되는데 gimp에서는 필압이 구현이 안돼서 지원안되는줄 알았었는데 my Paint라는 프로그램을 쓰니까 되려 페인터보다 느낌이 좋다..


2B연필 브러쉬로 간단하게 스케치를 해봤다. 보면 알겠지만 페인터보다 뽀송뽀송한 연필에 느낌은 더 잘난다. 또하나 장점은 페인터에 경우 확대축소할때마다 픽셀이 깨지는데 MyPaint의 경우 보간법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현상이 없어서 좋다.
단점은 레이어가 있긴하지만 레이어창이 없다...;; 적응하면 대략 어떻게 아는 방법이 있긴하다.

오픈소스에 대한 위력과 발전에 참 많이 놀라며 새로운 배움과 작업환경에 적응을 한다는것이 또다른 재미로 다가온다.
특히 모든프로그램을 그냥 소프트웨어 센터에서 검색해서 클릭만하면 깔리고(그래픽 소프트웨어까지) 윈도우 계열에서도 잡지못하는 드라이버들을 모두 잡는것에 적지않게 놀랐다.(참고로 내 키보드는 로지텍 일루미네이션 키보드인데 특수키까지 모두 잘작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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