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포 썸네일형 리스트형 만리포 출사 [CANON 400D, 24mm f2.8] [팬케이크 렌즈] 내내 비가 오다가 오후에 오래간만에 해가 보이는듯해서 부랴부랴 나와봅니다. 산책 삼아 달려서 서해안의 만리포에 도착하였습니다. (응??) 코로나와 일요일 저녁인 점을 감안하면 사람들이 그리 많이 없는 것은 아닌 듯 보였습니다. 저 멀리 바이킹도 보이는데 저런 소형 바이킹은 한번 타면 너무 무서워서 두 번은 안 타게 됩니다. 각도가 아주..... 횟집들의 팔팔한 활어들이 흔하게 보입니다. 배를 위로하고 죽은 물고기들은 안보입니다. 헌데 요즘엔 횟집들도 다 앞바다에서 잡아오는 게 아니라 그냥 물차에 배달받아하던데 왜 더 비싼 건가요?? 그 와중에 킹크랩도 보입니다. 유리로 다 보이는 옆 물고기들은 얼마나 무서울까요.......;;;; 킹크랩을 먹지도 못하지만서도 저 모양 보고 도대체 어떻게 먹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