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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

INFINITI G37 셀프 세차 [CANON M200, 15-45mm] 한 달 전 비가 오는 날 평화의 댐 드라이빙 이후 세차를 한 번도 하지 못하여 후방 카메라가 흐릿하게 보일 정도가 되어버렸기에 이이상은 안 되겠다 싶어 세차를 하러 먼길 떠납니다. GT 성격으로 나온 차라서 (예전엔 스포츠 드라이빙 카라고 소개되던 차인데....) 단거리 출근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연비나 차량의 컨디션 유지 측면에서 좋을 것이 하나도 없어서 주말 장거리용으로만 사용하다 보니 마일리지가 연식에 비해 거의 박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일단 밥부터 줍니다. 전세계 MPI 배기량 엔진의 거의 마지막 급으로 나온 엔진임에도 고급유 세팅인지라 고급유를 넣어줘야 합니다. 안 그랬다간 촉매가 털립니다. 이걸 고질병으로 아시는 분들이 계신데 밥을 잘못 주셔서 생기는 고장이니 주의 바랍니다. 다행히 동네.. 더보기
세차 중 비가오다..... 이런게 두번째인데....2주전에도 그러더니 세차중에 비가 오는건 도데체....조만간 잔기스 제거제랑 왁스작업도 해야하는데...세차할떄마다 이렇게 비를 맞으니.....고사라도 지내야하나 싶어집니다.세차직원들도 우산쓰면서 급퇴근들 다하고 차도 없는데 혼자 덩그라니 있으니 민망한상황이 벌어지네요. PS. 조금 멀어도 일산쪽의 워시존을 찾아가는데 하부세차와 더불어 터치리스 세차가 가능합니다.. 안에 커피숍도 있고 드라잉존도 넓어서 여러모로 편한마음으로 세차하기 좋습니다. 더보기
왠차에 나무의 진액이;;; 외근 나갔다가 아무생각 없이 나무 아래 차를 세워두었는데 왠 나무의 진액 폭탄을 맞았습니다. 처음에는 물방울이 떨어진줄 알았는데 반나절이 지나도 안없어지는것이 딱 진액.....에휴....이걸 주말 까지 놔두면 또 난리가 날 듯하고..... 그래서 퇴근길 밤 10시 30분에 세차를 하러 갔습니다....난생 처음입니다. 평일 밤에 세차라니...주말에는 밤 세차를 즐겨하지만 평일에는 1시간이라도 더 쉬기위해 집에 갈 생각 밖에 안하는데 세차라니.....여름 나무 아래는 위험합니다. 더보기
날씨 좋을때는 세차 예전에는 어떤 차든 일주일에 한번은 세차했는데 요즘에 셀프로 2주에 한번정도 세차한다. 왁스는 고체로하니 기스가 더나서 엑체로 자주 해준다. 세차완료하고 집에가는 길은 내가 목욕한 것 처럼 상쾌하다 >_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