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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5

더운 여름 하늘공원 풍경 날씨가 미쳤습니다. 너무 덥습니다. 하지만 약간의 시간이 나서 카메라를 들고 회사 지인분과 함께 하늘공원을 향했습니다. 왜 하늘 공원을 갔냐라고 하면 지나던 길 근처 제일 가까운 곳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역시나 갖추고 간 장비는 캐논 800D + EF-S 17-55mm / f2.8 축복렌즈입니다. 이날 무슨 경기가 있다고 해서 주차장이 꽉 차서 그냥 돌아갈뻔했습니다만 다행히 어중간하게 일찍 도착해서 겨우겨우 꼽사리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 더운 날씨에 걸어서 올라간다는 건 정말 현명하지 못한 행동입니다. 약간의 돈을 지불해도 이 더운 여름에 하늘공원까지 타고 갈 수 있는 맹꽁이 전동차를 타는 것이 여러 가지로 효율적입니다. 참고로 저녁 7시 마감입니다. 타고 올라가는 사람도 없는 막차여서 맨뒤에 거.. 더보기
비오는날 광장시장 나들이 회사의 지인분이 카메라에 흥미를 가지기 시작하여 급 출사를 한번 나가보기로 합니다. 비가 오고 있는데 실내 시장 쪽이 어떨까 생각하여 서울 안에서 가장 유명한 광장시장을 출사지로 잡고 이동을 했습니다. 물론 장비는 캐논 800D + 새로 입양한 EF-S 17-55mm f2.8 축복렌즈 조합입니다. 아직 렌즈에 적응을 못해서 위에 육회처럼 f값 조절을 잘 못해서 잘못 찍히는 경우가 간간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일단 광장시장하면 육회입니다. 광장시장에서 뭔가 한다고 한다면 육회에 막걸리 한잔하고 시작합니다. 줄 서있는 육회집도 간간이 보이는데 다른 육회집도 모두 상향 평준화되어 아무 데나 들어가도 됩니다. 비가 오긴하지만 광장시장 전체가 실내에 있기 때문에 되려 운치가 있고 좋습니다. 실내 시장 중에는 상당한.. 더보기
불광천 주변 출사 (축복렌즈 CANON EF-S 17-55mm f2.8 테스트) 이전에 사용하던 탐론렌즈를 처분하고 캐논 축복렌즈 (CANON EF-S 17-55mm f2.8)를 입양했습니다. 캐논은 결국 캐논 렌즈로 간다고 하는데 저도 결국엔 그렇게 되었습니다. 테스트 삼아 뭐라도 찍고 싶어 동네 주변에 있는 불광천 쪽으로 카메라를 메고 살살 내려갑니다. 어렸을 때는 오염이 많이 되어 생활하수 냄새에 사람살곳이 아니었는데 이제는 은평구의 명소가 되었습니다. 구름이 조금 끼어서 그런지 사진이 좀 어둡게 나오네요. 잠시 안오는 새 포토존이 생겼네요? 엘리베이터 바로 옆이라니 장소 선정 기가 막히네요. 이전에 탐론 렌즈 사용할 때는 모든 사진에 누런 끼가 섞여서 분위기는 있어 보이고 좋은데 인물 촬영 외에는 좀 애매할 때가 많았습니다. 물론 그 스펙에 그 사이즈 무게, 성능에서는 나무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