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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 중 비가오다..... 이런게 두번째인데....2주전에도 그러더니 세차중에 비가 오는건 도데체....조만간 잔기스 제거제랑 왁스작업도 해야하는데...세차할떄마다 이렇게 비를 맞으니.....고사라도 지내야하나 싶어집니다.세차직원들도 우산쓰면서 급퇴근들 다하고 차도 없는데 혼자 덩그라니 있으니 민망한상황이 벌어지네요. PS. 조금 멀어도 일산쪽의 워시존을 찾아가는데 하부세차와 더불어 터치리스 세차가 가능합니다.. 안에 커피숍도 있고 드라잉존도 넓어서 여러모로 편한마음으로 세차하기 좋습니다. 더보기
1년만의 얼라인먼트 정비 차의 연식이 있다보니 아무리 싸게 부품구하고 싸게 한다고 해도큰거 한장정도씩은 수리비가 나갑니다. 겨울 내내 썸머스텟이상으로 기본 엔진온도 70도이상을 못넘어가더니 고속운전시에는 50도 근처까지 떨어져 과냉각 상태가 되어 추위에 떨며 겨울을 다 지내고 안되겠다 싶어 수리를 진행하였는데 역시나 정비성 안좋은 차 답게 엔진깊숙히 박혀있는 부품을 가느라 반나절이 걸렸었습니다. 거기다가 우리나라차는 폐차할때까지 가는지도 모르는 연료펌프까지 언제나갈지 몰라 교환하는데 뒤쪽 시트를 다 들어내야하는 황당한 정비성에 큰공사가 되어버렸었습니다. (6세대 파사트 FSI모델의 종특으로 갑자기 죽습니다.) 헌데 하체를 턴것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올라오는데 핸들이 살짝 우측으로 쏠려있습니다. 어차피 얼라인 잡은지 1년정.. 더보기
입이 고급스러운 녀석...... 독일제 FSI엔진이라고 고급유만 챙겨드시는 귀한분.....;;; 우리나라에 몇대 없는 희귀종이라고하는데 폭바코리아가 이걸 왜 2년만 팔고 단종시킨건지 굉장한 의문.....만족도는 데일리카로서는 굉장한 수준이다. 더보기
세차하고 한컷 벌써 6000Km를 탄 파사트 2.0 fsi b6....실제스펙은 그냥 무난한데 막상 몰아보면 밀어붙이는 힘이나 하체를 지지하는 셋팅은 국내차에 비해 넘사벽이다.나도모르게 과속을 유도하는데 이이상의 퍼포먼스형 모델이나 후륜구동형 모델은 나의 드라이빙 스타일로 볼때 더 불편할거같다. FR방식의 차량이라 유럽차치고는 드물게 눈길에도 딱히 약한 모델이 아니라 안심이다. 차체도 의외로 국내 준중형보다 길어서 성인 5명은 너끈히 태우고 댕기니 국내에서 이정도 이상의 모델이 뭐 더 필요할까 싶다. 나름 국내나 일본형 엔진에 비해 고롱고롱 대는 직분사 엔진 사운드도 너무 듣기좋다 >_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