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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세차하고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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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6000Km를 탄 파사트 2.0 fsi b6....실제스펙은 그냥 무난한데 막상 몰아보면 밀어붙이는 힘이나 하체를 지지하는 셋팅은 국내차에 비해 넘사벽이다.

나도모르게 과속을 유도하는데 이이상의 퍼포먼스형 모델이나 후륜구동형 모델은 나의 드라이빙 스타일로 볼때 더 불편할거같다. FR방식의 차량이라 유럽차치고는 드물게 눈길에도 딱히 약한 모델이 아니라 안심이다. 

차체도 의외로 국내 준중형보다 길어서 성인 5명은 너끈히 태우고 댕기니 국내에서 이정도 이상의 모델이 뭐 더 필요할까 싶다. 나름 국내나 일본형 엔진에 비해 고롱고롱 대는 직분사 엔진 사운드도 너무 듣기좋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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