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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2015 서울 모터쇼_1 [CANON 400D, 40mm f2.8][팬케이크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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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부터 말하자면 이번 서울 모터쇼는 예전에 비해서는 딱히 볼게 없었다.....이미 팔고 있는 자동차들만 냅따 전시를 해놓는 바람에 그냥 자동차 박람회의 느낌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차보는 재미에 시간가는줄 몰랐지만 그건 모터쇼 내용의 질과는 다른 예기...)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레이싱걸들이 있는 이벤트 차량들로 눈이 가게 되었다. (응??) 그리고 이번을 마지막으로 400D와 40mm 단렌즈를 처분하게 될지도 모르겠다...이유는 이뒤에....




폭스바겐은 골프의 컨셉카 말고는 특이한걸 내놓지는 않았다. 이번년도에 나올 신형이라던가 좀 궁금했는데 약간 실망. 하지만 폭바가 차한번 내놓으면 거의 10년도 우려먹는 애들이라 그러려니 하는 마음도.....








단렌즈의 화각에 크롭바디의 한계로 차가 다 안나옴.....핸드폰 화각이 훨씬 좋았던 황당한 상황....




골프 R버전......국내 출시되나? 역시나 외관은 딱히 달라진게 없는데 특별전시로 해놓는 것도 좀 쌩뚱맞음.




기아의 컨셉트카....아우디에 기아 그릴을 박아넣으면 모양이 이렇게 되지 싶다.





현대기아 못지않게 팔릴만한 차만 만드는 토요타부스는 현기만큼이나 볼게 없음......그냥 그런 생활형차들이 즐비.....




전기차가 나오는 마당에 밀어붙일건 하이브리드와 고장안나는 완성도 뿐인 토요타의 밥줄 프리우스.....





두부집 아들 86의 진화형.....이니셜뒤 최종판 타쿠미의 라운딩에서 맞은편차로 한번 스치긴하더만.....몰아본적 없는 차지만 스틱아니면 운전재미 제대로 느끼기 힘든차라하니 내 평생 사볼일이 있을까 싶긴하다. (사실 가격적으로 볼때 제네시스 쿠페보다 장점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부분도 있다.)






실용화 가능성 제로의 토요타의 컨셉트카. 사이버 포뮬러에나 나올법한 디자인





아마도 토요타의 하이브리드카 컨셉트쪽의 누님이셨던듯......




어디선가 많이 뵌듯한 얼굴.....유명한 분인가?





신형 K5의 뒷태. 모델체인지라기보다는 그냥 이전의 디자인을 다듬은 듯한 느낌이다. 사실 초기 K5의 디자인 완성도가 높았기에 크게 손을 대기는 힘든 모델. 셋팅만 LF소나타만큼 나와주면 디자인은 일단 한벌 앞서기에 소나타를 이길 수 있는 여지는 충분하다고 본다. (외국에서....)




스포티한 하단 마무리가 좋다. K5는 퍼포먼스형 일반형 2가지 디자인으로 나온다고 하는데 현재 전시되어 있는 K5는 터보 퍼포먼스형이다.




신형폭바처럼 그릴과 헤드램프가 하나로 이어지는 디자인을 하고 있다. 그릴은 이제 전부 크롬으로 가기로 한모양.....중국 시장을 겨냥한건가....




이렇게 스포티하게 디자인되어 나왔는데 전작처럼 막상 타보니 의외로 페밀리 컴포트  세단 셋팅.....이래버리면 곤란......




재규어는 정말 볼게 없었다......그냥 다녀왔다는 흔적만.....




피부에서 광이 나시던 누님




의외로 많은 이들의 관심사 스파크 신형




뭔가 스파크 특유의 느낌이 없어지고 어딘지 모르게 뭉툭한게 모닝틱해짐....




우연인지 모닝따라 4기통에서 3기통으로 바뀐다함..........헤드램프는 트렌스포머 차기작 출연을 은근 염두하는 디자인.....



친구의 말로는 실내가 의외로 현재 스파크보다 좁았다고 한다.




빵빵한 궁뎅이.....그냥 무난무난........전체적으로 디자인이 전작에 비해 더 발전했다는 느낌은 없음. 어딘가의 유명한 쉐보레 좋아하는 기자님이 LF소나타의 디자인이 무난해진것을 보고 그렇게 혹평을 하던데 이번 신형 스파크는 어떤 평가를 해줄지 궁금하다. 뭐 "디자인은 호불호가 있는 것이지만 전체적으로 무난한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하겠지?




쉐보레쪽의 누님들....신차도 컨셉카도 없는 쉐보레가 미는건 페이스 리프트 된 크루즈......




딴데는 대형차에도 누님들 한명이더만 준중형에 누님 3명.....사할을 걸었다는게 느껴짐.....




보통 복장 통일하던데 저뒤의 누님 2명과는 완전 다른 레이싱걸 컨셉.....




400D에 단렌즈 조합으로 이정도 퀄리티 뽑기 정말힘들더이다.....헥헥......-ㅂ-;;;




뒤쪽 누님.....카메라 장비 좋은 덕후들쪽만 바라보는 누님들과는 달리 나에게도 눈길한번 주심.....쵝오....!!!




근데 이누님 어디서 많이 보던 얼굴인데.....다른 모델 게시판에 많이 나오던 분인가?




보베드림의 수퍼카 크루즈.....초반에 미션만 제대로 받쳐줬어도 꽤 팔렸을텐데....1.4터보도 보베드림 게시판에서 그렇게 출시해달라고 해서 출시한 모양이드만 생각보다 차가 그렇게 잘나가지도 않았다.....ㅡㅡ;;; 1.4터보나 1.8이나.....되려 기통의 한계로 언덕길이나 중고속이상에서는 차가 더 안나가는 느낌이었던듯.....




어처구니 없던 뒷태 디자인을 그나마 볼만하게 다듬어 나온 링컨 MKX




강철로보트 지그같은 얼굴을 하고 있는 프론트......위아래를 좀 줄여서 아우디처럼 좀 얄상하게 인상을 다듬어도 좋으련만....언제까지 저런 과한컨셉으로 갈런지....잘달리는것도 아니고 디자인이 좋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편의장비가 장난아닌거도 아니고....






닛산의 전기차 리프. 제주도라면 모를까 우리나라에 들어오려면 충전소가 없어 한 10년 걸릴거같은 자동차. 우리나라 석유마피아들 때문에 전기차는 발전하기 힘들듯....




리프랑 어딘지 모르게 닮은 누님




닛산 케시카이 앞에 있던 물광 메이크업한 누님. 치마 장난아니게 짧아서 자꾸 끌어올리느라 힘들어하시던....



유럽차들도 닛산을 무시 못하게 하는 단하나의 차.....GT-R.....람보르기니나 R8에 비해 성능이 딸리는거도 아니고 가격도 상당히 착한 서민들의 슈퍼카,....나는 줘도 못끌고 댕길듯....




GT-R 누님....나보고 인상쓰는게 아니라 컨셉이 이러함.....




이름도 없는 하이브리드인지 전기차인지 달랑 차 2대있던 부스에 이누님이 나타나자마자 아수라장이 되었다......유명한 분인지 어떤지는 몰랐지만 확실히 강남자매와 같은 얼굴들을 하고 있는 여느 누님들과는 다른 이목구비에 매력이 있는 누님이었다. 포즈들도 잘보면 꽤 디테일함.....



구체적으로 어떻게 아수라장이 되었는지는 이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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