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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새해도 다가오는데 일출을 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새벽에 츄리닝 차림으로 스윽 나가서 보고온 동해의 일출.
어딜갈까 하다가 은평구쪽에서 제일 만만해보이는데가 속초라 그냥 풀악셀!!!
새벽 4시정도에 나왔는데 도로에는 의외로 차량들이 많았다...;;
동해라 그런지 생각외로 그렇게 추운것 같지는 않았다. 처음에는 날이 꽤 밝아진거 같은데도 해가 안올라오길래 오늘은 틀렸나 했는데 뒤늦게 스윽 붉은 원이 떠올랐다.
별기대안했던 핸드폰의 사진이 그래도 꽤 괜찮게 나온듯....(G2 조금만 힘내라...)
어찌하다보니 망상해변쪽에서 일몰을 보게됨...;;; 생각외로 절경이었다;;;;
그리고는 바로뒤에 보양온천에 피곤을 풀러 입장. 밤이 되니 상당히 쌀쌀해져서 추리닝 바람에 돌아다닐수가 없을 정도였지만 추운곳에 있다가 바로 해수탕에 들어가니 피곤이 확 달아났다. 해수탕이 특이하게 따로 구비가되어 있는데 상당히 컸고 월풀코스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왜인지 사람도 몇없어서 더 좋았다.
따뜻한 몸을 이끌고 차로 나오니 몸에서 열이 나 그런지 아까의 추위가 거짓말같았다. 차에 올라탄 이후 어찌하다보니 길을 잃어 변두리를 좀 해메게 되는데 어찌된게 8시정도밖에 안되었는데 가게는 문을 다 닫고 식당하나 문연곳이 없었다...ㅡㅡ;
고픈배를 이끌고 휴계소에서 간단한 식사 후 컴백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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