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궁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희궁에서 대학로까지 산책 경희궁에서 종로까지 살살 걸어가면서 찍은 이런저런 풍경들을 캐논 M200을 팔기 전 22MM 단렌즈로 찍었던 마지막 출사 사진입니다. 경희궁 정문입니다. 근처 회사에서 일하던 때 점심 먹으면 산책코스로 꼭 가던 곳을 이제는 구경삼아 온다 생각하니 기분이 묘합니다. 겨울인데도 입구부터 나무들의 색이 화려합니다. 캐논 바디에 캐논 렌즈의 구성으로 색이 찐하고 화려한것도 있긴 한데 기본적으로 겨울이라고 온통 회색빛은 아닙니다. 경희궁은 보수 공사중이었습니다. 덕분에 출입할 수 있는 곳이 거의 없었습니다. 다만 공사 중인 곳을 들어간다고 해도 워낙 규모가 작은 궁이라 볼 것은 거의 없습니다. 실제 뒷동네 주민들 산책로로 주로 사용되어지고 있기에 유적지라는 인식도 많이 희미합니다. 겨울인데도 상당히 다채로운 색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