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셀프세차

INFINITI G37 고양시 이지스셀프카워시에서 세차 서식지는 은평구이지만 마땅한 셀프세차장이 없어서 고양시 스타필드 앞쪽의 이지스 셀프카 워시를 찾아갑니다. 여름이 오기전 고체왁스를 한번 해줘야 할 것 같기에 평일 사람들이 많이 없는 시간에 찾아갑니다. 역시나 사람들이 별로 없습니다. 금요일 저녁부터 일요일 저녁은 사람들이 밀려서 대기를 30분 이상 해야 할 정도지만 평일에는 이렇게 한산합니다. 당연하지만 폼건세차가 가능합니다. 굳이 옛날처럼 세차용 세제를 물과 함께 버킷에 담아 문지를 필요가 없습니다. 폼건이나 고압세차 등 각각의 기능은 대략 2,000원 정도로 저렴한 편입니다. 드라잉 타월로 물기를 닦아 냅니다. 날이 조금 따뜻해졌다고 이전보다 나름 물이 빨리 마르는 것 같습니다. 엔진룸도 간만에 세정제를 뿌려주기 위해 본넷을 열었는데..... 어??.. 더보기
INFINITI G37 셀프 세차 [CANON M200, 15-45mm] 한 달 전 비가 오는 날 평화의 댐 드라이빙 이후 세차를 한 번도 하지 못하여 후방 카메라가 흐릿하게 보일 정도가 되어버렸기에 이이상은 안 되겠다 싶어 세차를 하러 먼길 떠납니다. GT 성격으로 나온 차라서 (예전엔 스포츠 드라이빙 카라고 소개되던 차인데....) 단거리 출근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연비나 차량의 컨디션 유지 측면에서 좋을 것이 하나도 없어서 주말 장거리용으로만 사용하다 보니 마일리지가 연식에 비해 거의 박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일단 밥부터 줍니다. 전세계 MPI 배기량 엔진의 거의 마지막 급으로 나온 엔진임에도 고급유 세팅인지라 고급유를 넣어줘야 합니다. 안 그랬다간 촉매가 털립니다. 이걸 고질병으로 아시는 분들이 계신데 밥을 잘못 주셔서 생기는 고장이니 주의 바랍니다. 다행히 동네.. 더보기
이지스 셀프카 워시 [400D, 24mm f2.8] [팬케이크 렌즈] 제가 사는 은평구 쪽에는 셀프세차장이 마땅한 곳이 없습니다. 덕분에 고양 쪽으로 좀 나가야 하는데 그나마 좀 가까운 이지스 셀프카 워시를 이용합니다. 터치리스 세차를 지원해주면 좋겠는데 그건 꽤 도입을 안 하네요. 색이 그라파이트 계열이라 화이트나 블랙 같은 단색에 비해 티가 안 나서 그렇지 손으로 한번 쓰윽 그어보면 그림도 그릴 수 있을 듯합니다. 일단 하부 세차부터 합니다. 하단부에 언더커버도 없어서 작은 부품들은 녹이 붙기 시작하는데 하부 물세차를 하는 게 독인지 이득인지 모르겠습니다. 세차할 때 엔간하면 엔진 룸 세척도 같이 합니다. 물을 쏟아붓는 무식한 짓은 하지 못하지만 엔진룸 세정제를 뿌려서 부품들이 말라비틀어지지 않도록 합니다. 효과는 둘째치고 엔진룸까지 청소하고 달리면 플라시보 효과인지 .. 더보기
오랜만에 파돌이 세차 오랜장마 기간 동안 세파를 하지 못해서 물떄 자국으로 엉망이 되어 있는 차를 더이상은 안되겠다싶어서 세차장으로 끌고갔습니다. 항상가는 북한산 셀프세차장으로 갑니다. 집에서 20여킬로미터나 떨어져있지만 경기도쪽이라 그런지 20~30분이면 갑니다. 구파발쪽에 좋은 세차장이 있긴하지만 워낙차들이 많아서 마음편히 세차하기는 힘들어서 항상 이쪽으로 옵니다. 무엇보다 세탁기를 공짜로 사용할 수 있는점이 좋습니다. 주말에도 사실 그리 붐비는곳은 아니지만 장마가 끝나서 그런지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차들이 제법있습니다. 저의 파돌이는 연식에 비해 키로수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아직까지 광이 꽤 살아있습니다. 예전에는 고체왁스를 주로 사용했지만 광택기가 없는이상 되려 더 상체기를 주는 듯 해서 틈날때마다 물왁스를 사용하고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