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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

일본차 정비 전문 JUC AUTO SERVICE 인피니티 G37은 기본적으로 열을 많이 발산하는 고회전 지향 엔진이기에 엔진오일도 품질 좋은 합성유로 5통을 넣어야 합니다. 직접 오일과 부품을 구매하여 공임 나라에서 저렴하게 처리하는데 갑자기 뒷 브레이크가 얼마 안 남았다고 이야기해줍니다. 브레이크 패드 말고도 미션오일과 파워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에 대한 체크를 하기 위해 곧바로 파주의 JUC AUTO SERVICE로 핸들을 꺾습니다. 깔끔한 작업장의 모습도 좋지만 자연스러운 빈티지 스타일의 게라지 또한 나쁘지 않습니다. 군데군데 자연스럽게 녹이 올라와 있는 모습이 을씨년스럽지 않고 잘 어울립니다. 나름대로 베이도 많고 덴트 작업장과 도색 작업장이 따로 있어 1급 공업사 부럽지 않은 구성입니다. 다만 작업장 베이 수에 비해서 작업자는 2명밖에 없는 .. 더보기
일본 자동차 전문 정비 파주 JUC AUTO GROUP 방문기 쥐돌이에 브레이크 오일을 갈아야 할 시기가 도래하여 신월동 성지를 가야 하나 파주의 JUC를 가야 하나 고민을 하다가 성지는 오래 기다려야 할 듯하여 JUC를 향합니다. 토요일에는 아침 8시부터 정비를 시작합니다. 대략 7시까지는 가서 기다려야 대기안타고 예약이 가능하지만 늦잠을 자는 바람에 8시에 출발합니다. 연식에 비해 정말 키로수가 박제 수준입니다. 출퇴근에 차를 이용하지 않으니까 키로수가 정말 안 늘어납니다. 제가 타던 차 중에 역대 최저 아닐까 생각합니다. CC가 높고 고급유 셋팅이라 잘 안 타는 것 아니냐 할 수 있지만 지금의 연봉에 반밖에 못 받을 때 운용하던 SM5 뉴 임프는 현재 고급유 가격으로 일반유를 넣을 당시 평균 9킬로의 극악의 연비를 보유했던 멧돼지였지만 출퇴근용으로 잘 사용했었.. 더보기
1년만의 얼라인먼트 정비 차의 연식이 있다보니 아무리 싸게 부품구하고 싸게 한다고 해도큰거 한장정도씩은 수리비가 나갑니다. 겨울 내내 썸머스텟이상으로 기본 엔진온도 70도이상을 못넘어가더니 고속운전시에는 50도 근처까지 떨어져 과냉각 상태가 되어 추위에 떨며 겨울을 다 지내고 안되겠다 싶어 수리를 진행하였는데 역시나 정비성 안좋은 차 답게 엔진깊숙히 박혀있는 부품을 가느라 반나절이 걸렸었습니다. 거기다가 우리나라차는 폐차할때까지 가는지도 모르는 연료펌프까지 언제나갈지 몰라 교환하는데 뒤쪽 시트를 다 들어내야하는 황당한 정비성에 큰공사가 되어버렸었습니다. (6세대 파사트 FSI모델의 종특으로 갑자기 죽습니다.) 헌데 하체를 턴것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올라오는데 핸들이 살짝 우측으로 쏠려있습니다. 어차피 얼라인 잡은지 1년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