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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춘천 느랏재 막국수 친구가 제네시스 G70을 구입하여 새 차 길들이기 마일리지도 올려줄 겸 해서 춘천 구봉산 스타벅스를 가는 길에 시장끼를 달래기 위하여 주변 맛집을 검색하다가 느랏재 막국수라는 곳이 가장 가까워 핸들을 꺾었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는데 가정집처럼 아담합니다. 솔직히 처음에 맛은 별로 기대를 안 했습니다. 막국수는 뭐 어딜 가도 짜장면처럼 평타는 쳤던 것 같고 막국수의 본고장 춘천이기도 해서 못 먹을 음식이 나오지는 않겠지 싶었습니다. 들어갔을 때가 6시 좀 넘어서였는데 뭔가 분위기가 이상합니다. 보니까 6시에 주문을 종료합니다;;; 순간 여기 맛집인가 보다 싶었습니다. 식사되냐고 하니까 주인아주머니께서 머뭇머뭇하시더니 식사하고 가라 하십니다. 매정하게 내치지 않아 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여기는 .. 더보기
막국수의 지존 춘천 유포리 막국수 그냥 갑자기 오후 4시 무렵....동치미 춘천막국수가 먹고 싶었다.....폭풍검색 중 왜인지 그냥 단순한 막국수가 아니라 막구수 끝판왕을 한번 먹어보고 싶었다.....그래서 나온것이 각종 미디어 뿐만아니라 메밀 음식 매니아들 마저 인정했다라고 하는 춘천의 유포리 막국수를 떠나기로 했다. 밟으면 1시간 30분정도면 도착할거같았다....(응?? 서울에서?) 네비를 찍고 알았는데 주변에 뭐 암것도 없다......주소는 위에 목록에 나온바와 같다. 거리 83키로....장거리를 종종 뛰다보니 200킬로 안넘으면 그냥 동네 같다;;;; 올라오는 태풍을 뚫고서 근처 도착하니 구름이 장관.......근데 너무 외져서 잘못온줄 알았다. 결국 네비의 코스를 몇번 지나쳐서 도착. 극찬을 받은곳 치고는 상당히 소박....평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