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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녹번동 산책 [CANON 400D, 24mm f2.8] [팬케이크 렌즈] 책상 위에서 뒹굴고 있던 CANON 400D 콧바람 좀 넣어줄 겸 가지고 산책을 나왔습니다. 평일의 녹번동은 동네가 망한 것처럼 한산하군요;;; 조금 놀랐습니다. 이걸 창호문이라고 하나요? 상당히 오래된 장인의 가게인듯한데 비도 솔솔 오고 하는데 완성된 창호문들 괜찮을지 모르겠습니다. 눈비가 솔솔오기 시작합니다. 올 겨울은 눈도 비도 구경하기가 쉽지 않은데 행운인가요? 요즘 제한속도가 점점 내려가고 있습니다. 제한속도 60킬로 부근이었던 곳이 대부분 50킬로대로 바뀌고 있더군요. 맥도널드 모바일 쿠폰으로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세트 + 에그 불고기 버거가 5,500원에 나왔습니다. 이런 건 집에서 해 먹는 것보다 싸다는 느낌이라 사줘야 합니다.. 에그 불고기 버거를 처음 먹어봤는데 상당히 맛이 있었습니다.. 더보기
삼청동 커피방앗간 [CANON 400D, 40mm f2.8] [팬케이크 렌즈] 간만에 삼청동 나들이를 갔다. 원래대로면 북촌에 한옥마을도 찍고오고 싶었지만 일행이 있어서 커피만 마시고 나오게 되었다. 커피방앗간과 목련 카페는 같은 사장님이 운영하는 곳인데 커피방앗간 골목이 따로있을정도로 유명한곳이다. 커피를 직접 드립하여 맛난 커피를 주는 곳으로 유명하다는데.....글쎄? 커피맛보다는 분위기가 더 좋다. 좁기때문에 사람이 꽉차도 그리 많지 않고 아담하고 편안한 분위기다. 데이트 장소로 강추. 더보기
캐논 팬케이크 렌즈 구입!!! [CANON 400D, 40mm f2.8] [팬케이크 렌즈] 크롭바디에 번들렌즈로 어언 몇년을 쓰다보니 낮은 ISO때문에 요즘나오는 똑딱이보다더 사진이 어둡고 실내촬영등에 지장이 오기 시작하여 큰맘먹고 캐논에서 처음나온 40mm f2.8을 샀다. 모양때문에 일명 펜케이크 렌즈라 불리운다. 처음살떄 구매에 찬반이 많은 렌즈였다. 어중간한 화각에 어중간한 f값......하지만 막상 써본사람들은 크롭바디에서 꽤 유용한 렌즈라 하여 덜컥 질러버렸다. 400D바디에 장착하니.....마치 파워샷 시리즈 같다....휴대성 극강..... 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색도 짱~하고 50mm보다 화각도 좋다. 의외로 카페에서 써도 꽤나 편한 화각을 제공한다. 나름 접사 비스무레한것도 되고 f2.8이 꽤 어두울줄 알았지만 의외로 그렇게 어둡지도않았다. 다만 번들렌즈를 끼었을때는 조도를 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