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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Q엔진

양양 일출보러 달리기 일주일 동안 거의 털리듯이 바쁘게 살다가 멘탈이 정말 나갈 거 같아서 기분전환 삼아서 새벽에 뭉기적대며 일어나서 애마에 시동을 걸고 차 없는 새벽 도로를 달려 양양에 도착을 했습니다. 사실 요즘 애마를 하도 안몰아서 배터리 방전과 차 컨디션이 좀 우려되어 장거리를 한번 달려야 하는데라고 생각하던 차라 이불을 박차고 나간 것도 있습니다. 달리던 중 해뜨는 시간을 못 맞출 듯했는데 막판에 좀 밟았더니 아슬아슬하게 올라오는 태양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일출을 잘 못본 분들은 빨간 해가 뜨고 날이 밝는다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의외로 하늘이 먼저 밝아지고 한참 후 빨간 태양이 올라옵니다. 잘 달려줘서 고마운 애마. 파사트를 몰면서 직분서 엔진의 좋은 성능도 맛보았지만 이제는 어디에도 거의 나오지 않는 6기 통 대.. 더보기
Passat b6 2.0 Fsi에서 INFINITI G37로 기변한 스토리 2편 차를 끌고 바로 양천구에 위치한 J스토리 카포스 제일자동차공업사를 향했습니다. ryussam님이 인피니티의 성지라 불리우는 곳이라며 소개를 해준곳입니다. Passat 2.0 FSI를 가지고 있을때는 수원에 슝슝모터스가 저의 애정 정비소였는데 (근데 너무 멀어....) 기변 후 이 정비소가 저의 애정 정비소입니다. 독일차는 수원의 슝슝모터스 강추입니다. 사장님이 레이싱하다가 정비로 넘어오신분이라 달리는 차들의 감성까지 챙겨주시는 실력자 이십니다. [ 차를 일단 몰고 이상이 없는지 보기위해 정비소를 방문하여 잠시 대기타는 동안 한컷 ] 이쪽 정비소 사장님이 G37 스포트 모델을 가지고 있어서 뭔가 더 믿음이 갔습니다. 이런저런 예기를 하다가 서스펜션 교환가격을 물으니 그걸 왜 물어보냐는 듯이 보십니다. 독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