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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3 가쪽에 약속이 있어서 나갔는데 전 직장 상사로 계셨던 분이 양키 버거를 가보고 싶다고 하셔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백수가 된 뒤부터 최대한 먹는 방법을 간소화하다보니 햄버거를 먹는 횟수가 상당히 늘게 되면서 햄버거에 대한 거부감이 상당히 사라졌었기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빵을 어떻게 밥으로....라는 생각 따위 이제 없습니다.)
전 직장 상사분은 햄버거가 커서 분해해서 드셨지만 저는 그래도 햄버거는 비빔밥처럼 한꺼번에 먹는 맛이지!! 라는 생각으로 1/2조각으로 잘라서 꿋꿋이 햄버거스럽게 먹었습니다.
수제버거가 다 그렇듯 가격을 생각하면 고민이 많아지지만 일단 입에 들어가면 만족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프렌차이즈 스러운 맛이 아닌 것도 이곳을 추천하고 싶은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가게는 상당히 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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